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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강원도 홍천
인원 : 어른 2, 아이 3 (9살,6살,4살 남아)
기간 : 1/26 ~ 1/28 (2박3일)
텐트 : 타프스크린 + 원터치
난방 : 신일팬히터 + 전기장판 + 파세코 (캠핑장 대여품)
등유 사용량 : 팬히터 + 파세코 풀가동 약 35리터 사용
사전에 캠포분들께서 등유사용량을 어바웃 알려주셔서
출발전에 팬히터에 10리터, 말통 20리터 가져가고 캠핑장에서 10리터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35리터 정도 사용했습니다.
엄청 추웠지만 토요일,일요일이 날씨가 풀려 다행이였습니다.
결론은 버틸만하다 였습니다.
바닥은 코스트코 방수포 + 은박돗자리 + 원터치텐트 + 자충매트 + 전기장판
거실은 매트만 사용했습니다.
힘들었던 부분은 팩이였습니다. 동계가 처음이다 보니 김주임 30cm 팩이 힘들게 박혔습니다.
핑거팩을 알았다면 쉬웠을텐데요. 이참에 핑거팩을 구매했습니다.
혹시 캠포분들중에서 동계에 타프스크린 사용시 내부 결로로 인해 물방울이 많이 떨어지나요?
저는 히터 풀가동이다보니 저녁넘어 얼다가 낮에 물방울이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저처럼 초보이시고 자녀가 있으시분들 난방기구만 있다면 동계 캠핑이 문제가 되진 않는듯 합니다.
나름 동계 캠핑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참 저는 솜바지 입고 생활해서 덜 추운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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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고 난방을 할수록 기온차에 의한 결로는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