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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 입니다.

이것 가격이??!!!3

(캠핑이야기 - 맥주는 필수품.)

토요일, 모임에서 가볍게 와인을 좀 마셨죠.

약간의 안면 있는 분과 심도있는 이야기 나누다가... 서로 동갑이고, 공통되는 이슈가 있어서...

서로 차 가져왔어요? 아뇨! 맥주라도 한잔 더 해요! 네! 좋아요!

모임자리 파하고, 길에 나오니 당장 눈에 띄는 맥주창고.

그분은 국맥만 아셔서 ...

제가 권하는 필스너, 파울라너. 맛보시곤 아...진하니 좋네요. 쌉싸름하니 좋네요.

이러다가 듀벨병을 몇개 가져와서 마셨습니다.

계산하면서 보니...듀벨이 개당1만원이더군요.

으잉? ... 홈뿔에서 사도 7000원대인데, 어떻게 이런가격이? ...

원래 맥주창고가 그렇게 저렴한가요?

업소에 들어가는것은 세금때문에 더 비쌀것이고, 업소마진 생각하면 답 안나올텐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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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노

대란때 많이 쟁여놨나 봅니다 ㅎ 농담이에요^^

2018-01-30 점아이콘

0 은수아빠

저도 살짝 그 생각...은 말이 안되겠죠? ㅋㅋㅋ

항상 그 가격이라면...뭐 나가서 사먹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2018-01-30 점아이콘

0 꽃무늬

홈뿔에서 지나치게 비싸게 파는것 같아요. ㅎㅎ
맥주창고는 원래 셀프로 일반 바보다는 싸게판다는 컨셉이긴 합니다.

2018-01-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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