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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핑철도 다가오고 해서, 캠핑 필수품(?)인 꽐루아를 제조해 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캠핑에서 맥주만 마셨는데, 와이프가 배만 부르다해서 주종을 바꿔보려고 시도하게 됐습니다.
공도리 출신이다 보니 딱딱하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비율은 설탕:커피:담금주 = 1:1:15인 것 같던데 주재료의 비율을 좀 다르게 하면 어떻게 될런지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설탕과 커피의 비율을 좀 더 높이고 싶은데 그러면 망할까요?
2. 원두가 밑으로 내려오면 커피콩을 건져내고 음용하면 된다고 하던데, 그 시기는 어느정도 인지요?
만약 좀 더 오래나두면 커피 향이 진하게 우러나서 더 맛있을까요?
3. 원두(신선도, 품종)가 꽐루아의 맛을 많이 좌우하는 지요?
집에 1년 다 되어가는 안먹은 원두들이 있는데 그걸로 제조를 해도 큰 문제 없을런지...
4. 우영 브라더스 님께서 25도, 30도 등 여러가지 도수로 담그시던데, 도수에 상관없이 1:1:15를 맞추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꽐루아 제조 완료하고 인증 올리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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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도 30도 다 같은비율로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