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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캐리어 변천사를 보면,
루프백(옥스포드원단) + 루프랙(짐받이) > 루프백(타포린원단) +루프랙(짐받이) > 루프박스 > 카니발리무진
로 기변을 했습니다.
1.루프백(옥스포드원단) + 루프랙(짐받이) *국산
장점: 짐이 많이 들어간다.
단점: 채우고>올리고>내리고>풀고의 순으로.. 트렁크 짐 싣는것과 동일함
비오면 지퍼 사이로 물들어 와서 비 예보 있으면 내용물은 비닐포장 해야함
속도 내면 날라갈까 걱정,
캠핑 후 집에 복귀해서, 루프백을 한번에 내릴지, 내용물을 빼서 내릴지 매번 고민함
결국 내용물 안빼고 통째로 내렸음
무엇보다 비닐포장이 지겨웠음
기변사유: 일단 방수가 안되서, 구찮아서 방수 되는걸로 기변함
2. 루프백(타포린원단) +루프랙(짐받이) *국산
장점: 1번+방수
단점: 1번과 동일(비닐 포장만 안했음)
기변사유: 캠핑 후 복귀할때, 통째로 내리다가 허리가 점점 안좋아짐
3. 루프박스 *국산
장점: 비/눈이 와도 짐을 계속 실어 놔도 걱정 없다, 뭔가 럭셔리해 보인다
단점: 자동세차불가, 가끔 루프박스 지붕 날라갔다라는 소식을 접해서 불안, 연비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감, 지하주차장 들어갈때 신경쓰임
기변사유: 아무래도 지붕에 뭐를 얹고 다닌다는게 계속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결국 차량을 변경함
후기 결론, 그냥 지붕에 얹는다면 루프박스로 한방에 가시는걸 추천드림(허리건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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