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피라미를 잡아왔는데요36
- 등록일 2018-06-12 14:45
- 조회수 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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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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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몽
아... 금방 죽을텐데... 물고기 먹이 주면 될텐데......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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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금방 죽을 거 같긴 한데요 ㅠㅠ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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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괴산 시골에서 잡아온 중털이 버들치가 약 20마리정도 됩니다. 애가 키우고 싶다고 해서 거북이 어항에 넣어줬고 열대어 키울때 주던 비트를 주니 먹이반응 좋았습니다. 점프사 몇마리하고 거북이 특식으로 몇마리 돌아가시고.. 이제 두마리 남았는데 거의 2년을 키우니 중지손가락보다 좀 더 커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국내 민물고기는 치어보기 힘들다고 했는데 어느날 물갈이 하던중에 놀랍게도 치어를 발견했습니다. 바닦재와 치어를 눈이 빠지게 분리해서 락앤락 큰통에 분리를 해줬더니 며칠은 사는데 점점 숫자가 줄어들어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한번더 치어를 보여줬고 이번에 거의 100마리 이상 보이더군뇨 잘 살려보려고 정수 시스템도 바꿔보고 다 했는데 결국 또 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번에 치어 보이면 그냥 분리 안기키고 키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먹이를 봉당 600원짜리 저렴이로 바꿨습니다. 처음엔 거북이도 물고기도 안먹더군요 며칠 굶겼더니 별수 있나요 환장하고 먹습니다. 사료는 그닥 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잘 키워보세요. 생각보다 이쁘고 잘 자랍니다. 치어 보시길..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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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이애비
이글을 빨리 봤어야 했네요...ㅠㅜ
작년 여름 포천에서 한마리 잡아와서 집에서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8개월 가까이 물갈이도 해주고 잘 키웠는데... 어느날 보니 사라진 물고기... 멸치가된 상태의 물고기를 아들이 보곤... 일주일간 대성통곡하더라구요... 이름까지 지어주며 좋아라 했는데... 뚜껑은 필수입니다... 참... 먹이로는 마트에서 파는 구피용 먹이로 조금씩 줬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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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네데이
저도 애가 집에 가지고 오는 걸 좋아하고 저도 싫어하지 않아서 데려다 키우곤 합니다.
일단 저 미역부터 빼시고요, 실제로 산소부족으로 죽는다기 보다는 물이 더러워지는게 더 맞을 겁니다. 1. 저기 계속 키우실 거면 하루에 1/3씩 물은 계속 갈아주시구요 2. 햇볓이 안 드는 곳에 두세요. 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 힘듭니다. 3. 뚜겅은 꼭 막아 두시구요. 4. 며칠은 밥 신경 안 쓰셔도 괜찮습니다. 5. 밥은 아주 소량만 주세요. 여과기가 없어서 물이 더러워 지는게 걱정입니다. 경험상 통만 조금 더 크면 문제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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