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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회는 찬스입니다.
며칠 전 노토스돔 270을 사야하는 것인지 글을 올리고
이후 바로 결제한 후 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저번 주말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으로 1박2일을 다녀왔는데요.
아주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우선 설치 난이도는 아주 쉽습니다.
물론 리빙쉘 하나 있는게 코쿤2라서 더 간단하게 느껴졌을 수 있겠지만
"음...뭐가 더 남았나" 생각이 들정도로 금새 끝나서 살짝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괜히 각 살려본다고 팩질까지 해봤네요. 금방 설치됩니다.
도움받으면 폴 결합하는 시간 포함 20분 안에 이너까지 설치 완료 가능할 듯 합니다.
스킨은 매우 짱짱합니다.
제 힘보다는 어쩌면 스킨 힘때문에 폴이 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짱짱했습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큽니다. 이너를 거는 형태이고 이너 없이 쉘터로도 쓸 수 있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사실 봄가을에 피크닉 쉘터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중요한건 벤틸레이션 시스템.
순환식이었고 플라이 좌우 상단과 양쪽 정면 모서리에 벤틸레이션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순환 잘됩니다. 날씨가 조금 덥지 않은 면도 있었지만
바람이 휙휙 통할정도로 잘 순환되었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아이포함 4인가족에게 딱 맞는 돔텐트였고
캠핑ABC 미니타프와도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플라이 각잡기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돔텐트 고를때 노토스로 오는것도 답이지 싶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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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큰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