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중순쯤 가루80님으로 부터 양도 받은 공릉캠핑장 후기를 한번 써봅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양도해주셨는데~ 흔한 후기 하나 없다면 예의가 아닐것 같기도 하고요~
집이 화곡동이라서 그리 멀지 않았고.
결혼전에는 고양시 주민이라 길도 잘 알고 해서
쉽게 쉽게 도착했는데... 너무나 쉽고 빨리가서 ㅠㅠ 할 일이 없었네요.
신분증도 확인하고~ 도로 라인이라서 다행히 짐을 수훨하게 내려놓고 다시 주차장에 차량 이동을 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아이들이 똑같이 웃네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ㅠㅠ
엄마 없이 간 캠핑은 너무나 힘이듭니다.
폴대 넣고 애 보고
이너 넣고 애 보고
시트 넣고 애 보고
루프 달고 애 보고
그러다 보니 3시간 ㅠㅠ
화롯대 금지... 정확히는 장작 금지인데...
그래서 롯지를 가져 갔습니다.
무겁다 불편하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화롯대보다 더 편해요...
저녁에 애 엄마가 금촌역으로 와서~ 다시 픽업해서 들어왔습니다.
잔디는 좋은데 딱히 놀게 없네요.
가루80님께서 벌이 많다고했는데 진짜 벌이 ~ 많더라구요. 그래서 하니랜드 인가 싶기도 하고요
다음날 하니랜드 가봤습니다.
5종 이용권 사서 큰 딸과 애엄마는 놀고~
저랑 둘째는 토끼밥 삼매경~
하니랜드도 생각보다 좋은 시설은 아니네요.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아이들이 뛸수없기에
그래도 아이들 마음껏 뛰놀수 있는 공간~ 그 공간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시간내면서 양도해주신 가루80님께 감사인사전하며~
마무리~ 휘리릭~
안캠, 즐캠하세요
뱀다리글 : 밤 12시에 철수하는 두 커플~ 그러지마~ 잘 시간이잖아!!! ㅜㅜ
| 
등록안내
등록안내
이번주 동해 송지호 해수욕장 예정인데
코쿤쳐본지 1년이 지나서 코쿤들고 한번 치려 하는데 너무 더울거 같으면 그냥 타프+타프스크린 갖고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