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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제 정말 가을과 겨울을 실감하면보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캠포 이웃이 있기에 더욱 즐거운 장박생활을 하고 있는 메룩스입니다.
요즘 건강이 좋지않아..좀 우울한데....캠장가면 그래도 많이웃고 떠들고 와서 힐링하는 느낌입니다.
병원검사를 받고....와이프와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역시 쌀국수는 만들어먹어야 맛있...ㅋㅋㅋ
제가 좋아라 하는 스프링롤도 먹어주고..~~~~
시간은 없지만...캠포 *****님이 저희 와이프에게 선물로주신커피와 카스테라고 먹으러 갑니다.~~~~~
시간이 훌쩍지나....밤이되었....... 나는 마시지도 않은 연태 고량주를 우리집에서 한병을 비우신분들이 계시네요....ㅜㅜ
젠장...내 인생에 이제 술은 없는데....젠장.....
아침에 일어나니....제가 건강이 안좋은걸 알고계시는 zinius님과 안지기님이 전복죽을 끓여주십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급한대로 사과 샌드위치를 급조해서 들고 갑니다.~~~~~
완연한 가을....지난주 할로윈때와는 다르게..너무 따듯한날씨에..밖에서 식사를 하기로합니다...
따뜻한가을을 날파리도 좋아 했다는 후문이..ㅜㅜ
화로에....퐈이아~~~~좀 해주고....
자리 셋팅도 이쁘게 이쁘게.~~~~
코팅 브이그릴 짱짱맨.~~~ 기름이 도로록 굴러다니네요..^^
삼겹살 기름이 또르르르.~~~~~
고기는 맛있게 익어가고.~~~~~
아 빨리먹고 싶어라....많이는 못먹지만...ㅜㅜ
꼬기꼬기..아이들이 한접시를 다비웠다는...
버섯도 역시 통으로 구워야 재맛...!!!!!
한적 하게 식사를 즐기고.......
끝도 없이 먹어요..너무 맛있었다는...^^
저녁에는 제가 좋아하는 월남쌈을 준비해봅니다..^^
다른분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만들었어요..물론 저는 아무것도 안합...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건...잘해요..^^
작년에 뱃속에 있던 zinus님의 둘째가...벌써 첫돌을 맞이합니다...
그냥 넘길수 없어서..조촐하게 캠장에서 생일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사실 먹을건 다 어른들이 먹은 생일상....돌잔치상에 과메기라니..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부산한소리 가운데 ...'식사하세요'라는소리를 듣고...나가봅니다......
남남이아빠님이...준비해주신 ...모닝 샤브샤브.....
아침에 이렇게 샤브샤브가 좋은줄 처음 알았어요....
고기야채...한가득.....~~~유후~~~
꼬기꼬기..~~~
만두에...버섯에..떡에....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보글 보글 맛있는 ...샤브샤브...^^
남남이 아빠님이...뭘또 휘릭휘릭 하시더니.....새우감바스를....와우...인생감바스...너무 맛있게먹었어요.^^
저도 급히...새우볶음밥을 준비해봅니다..^^냠냠.....
우야인아님이 나눔해주신....방향초(?)와...꽐루아 미니병......퀄리티가 후덜덜합니다.~~~
핸드폰의 사진으로만 캠핑을 정리하려니...너무 못전한 내용이 많네요.....
12월이면...이제 모두 모여서 매일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겠지요...??
항상함께해주시는 캠포 장박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뭐 먹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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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배고파... 추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