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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준파덜입니다.
국내에서 춥기로 top3 안에 들어가는 연천에서 장박중입니다.
제가 있는 연천군 미산면은 2010년에 철원 영하 30도에 이어 영하 29도를 기록한 무시무시한 동네입니다 ㅎㅎ
저희 집이 파주라 파주도 한추위 하는동네인데, 파주 금촌쪽에서 영하 20도를 찍을때 파주 문산을 가면 영하 23도를 찍고 파주 적성면을 가면 영하 25도를 찍고 그 옆동네 연천으로 들어가면 영하 26~7도를 찍는 곳이죠 ㅎㅎ
텐트가 캠타 빅돔s라 난방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현재 태서 ts-460 스마트 쓰고 있는데,
지난 주말 고작 영하 5도 떨어졌는데 열량이 벌써 부족하기 시작하더군요...간당간당하게 잤어요 ㅎ
지난번에 올린 글에서 로터리를 고민했는데, 저희 집사람이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강제대류형은 좀 꺼려지더군요...
게다가 팬히터의 가장 큰 장점인 위치선정의 자유로움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텐트 사이드 스킨있는쪽에 놓을 수 있다는 점이 팬히터의 정말 큰 매력이었습니다. 열량을 낮추면 1200~1300까지 낮출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었구요...
그래서 신일 1200으로 선택했습니다....가격은...다른분들처럼 싸게는 못사고 약 43만원정도로 신품 구매했네요.
1월초중순 들어 남극추위가 찾아오면 태서 460이랑 신일 1200이랑 같이 가동하면 열량이 10000kcal정도 나오니까 겨울날 수 있을것 같네요..
저...잘한거겠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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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b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