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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전문(?) 케옹이입니다.
지난번 솔캠시 사용했던 빅텐 칼란도돔 텐트를 쉘터모드로 사용하기 위한 자립웨빙을 만들어 봤습니다.
자작의 발단이 된 지난번 솔캠후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page=1&divpage=43&search_type=sub_memo&keyword=%C4%AE%B6%F5%B5%B5&no=217387
위의 후기에 제가 댓글로 바닥웨빙자작으로 쉘터로 써볼까라고 달았는데 "혜x94"님이 자작하실거냐는 쪽지한통이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됐네요. 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귀차니즘의 엉덩이에 불침을 놔줘서 감사드립니다. m(_ _)m )
칼란도돔텐트는 밑의 사진처럼 이너텐트에 폴대고정의 웨빙이 붙어 있기에 이너텐트 없이는 자립이 되질 않습니다.
밑의 사진처럼 플라이 결속용 버클이 붙어있습니다만 동일버클을 쇼핑몰에서 구하기 힘들어 비슷한 버클을 구매해서 약간 가공을 하고
미싱질에 아일렛 박기까지...실제 작업시간은 별로 안걸릴텐데 미싱이 말을 안들어서 고생좀 했네요. ㅡㅡㅋ(제작은 사진을 안찍어서 생략입니다.)
PS: 동일 버클을 아마존에 팔긴 하더군요. 20개 18불정도...
결과물...
팩다운과 스트링을 당기면 얼추 각이 나올거 같은데 옥상이라...사용상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미싱과 아일렛/공구는 보유하고 있었기에 실제 버클과 웨빙 (웨빙도 있는데 사이즈가 커서 구매)만 구매했는데 한개분량 만드는건
약 1만원(택포)정도면 되더군요. (시간이 문제지만요. ㅎㅎㅎ)
허접자작기는 이상이며 시간이 되면 실제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캠/안캠에 감기조심들 하세요~!!!
내용추가: 버클 가공관련 (혹시 칼란도돔 보유하신분이 웨빙자작시 도움되시라고 추가합니다.)
기존버클 : Stealth Duraflex Buckle 3/4" (20mm) <- 아마존에 나옵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칼란도 플라이의 버클(숫)이고 오른쪽이 일반쇼핑몰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기존품의 좌우의 Lock되는 돌기의 길이가 길어서 구매한 버클(암)에 제대로 Lock이 안되더군요.
뭐~ 딴거 있습니까...그냥 버클(암)에 열심히 줄질을....ㅎㅎㅎ
왼쪽이 줄로 깍아낸 것이고 오른쪽이 가공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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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차니즘에 미싱을 못하고 있네요ㅋ
언능 웨빙을 사야하는데....
전에 샀던 이중직 웨빙은 부드럽지가 못해서 다른걸 찾고있는데 어떤걸 구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익숙해서 할때마다 헤맸니다. ㅎㅎ
웨빙은 PP밀도직이라 부드럽지는 못하네요.
구매처: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3050216&xfrom=&xzone=
(401번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