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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캠핑장 주말예약이 참 어렵더군요. 취소자리나서 폐장하기전에 다녀왔어요.
전 산행과 캠핑을 겸해 다녀서 캠핑 사진은 별로 없지만, 요렇게도 다니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보세요.
도착해서 사이트에 주차만 하고 텐트도 설치 안하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자리는 D 사이트 입니다. 아들과 동행입니다.
정상석 조금 위험합니다. 어린 친구들은 아래서 찍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상에서 캠장이 보이네요.
하산해서 능선타고 진행 합니다.
캠핑장왔는데 산에서 도시락 먹는 이상한 풍경입니다..
밥 먹고 쉬다가 또 진행.
모산재에서 황매산 바라보며..
아래로 황매산 명품바위 돗대바위가 보입니다. 모산재에서 금방 입니다. 우리는 가본지라 여기서 보는걸로 만족 합니다.
한가하니 마냥 쉬어갑니다.
다시 캠핑장으로..
사이트와서 텐트설치하고.. 귀찮아서 불멍을 안했더니 장작이 집에서 일년을 썩고 있네요. 미니 불멍에 다 소비합니다.
만땅입니다. 그거에 비해 다들 조용,조용 합니다. 근데 제가 담배를 안펴서 모르겠는데 여기는 따로 흡연구역이 없나요.
사이트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있네요. 원래 그런가요. 좋은공기 마시러 와서 왜... 주위 사람들까지 담배연기 솔솔나게시리..ㅠ.ㅠ
늦은 저녁 입니다 . 인천 소성주를 여기까지 공수해서.. 맛나게 마십니다. 나온배를 감출수가 없네요.
황매산 캠핑장 오시면 정상은 다 가시는지요. 안 가셨다면 가까운 거리고 풍경도 좋으니 슬슬 소화도 하실겸 다녀오세요.
브이그릴 코팅버젼 K인가 구매하고 쓰지도 않네요. 숯피우기 귀찮아서.. 저 같은분 또 계시나요. 내년 봄이나 되야 개시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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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제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