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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무여서 차에 바리바리 짐 실었는데...
결국 떠나지 못하고 ㅜ.ㅜ
동계 솔캠
역시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네요..
동계쉘터나 솔캠용 텐트가 없는 관계로
이화지작+베스티블에 카톡난로 몬스터침낭 코알마 등등등등등..
막 때려넣고
잠잘때 신을 부띠도 없고....강천섬이나 갈까??" 했는데 웨건도 없고 ㅜ.ㅜ
시장가서 고기 사와서 구이바다에 고기 꿔먹으며 쏘주2병하고
캠포에 넋둘 중이네요.
다음 휴무엔 기필고 나가고 말겠다는 각오를 품고...
우울한 기분에 이것저것 질렀습니다.
오피넬 클래식 스테인레스 no8
저렴이 비니루 창
어제는 동네 이마트 가서 각종 대란 아이템 있나 두리번 거리다
매장엔 없어서 시무룩해서 나오는 길에 둘러본 알뜰코너에서 이 녀석을 득템
재고도 하나뿐이라 일단 들고 나왔는데 여친님이 대만족...
내일 주변 이마트들 더 둘러볼까 싶네요..ㅎ
그제는 다이소 돼지도마와 퐁~듀~세트
몇일전엔 롯데마트 마실갔다가 한개남은 양념통 세트를 일만원이길래 냅다 들고와서
필스너 틴케이스에 이식했네요.
지난주 구매한 다이소 절삭력 좋다는 가위와 미니미 집게까지 쏘옥 수납이되네요 ㅎ
정작 불멍은 못하고 겨울밤 이렇게 불태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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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들이 마이 큽니다. ^^
솔캠이면 1년치 양념으로 쓰고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솔캠용으로 작은 약병류들 알아보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