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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캠핑을 갈 때쯤 되니 아기용 캠핑의자가 필요해집니다.
그래서. 캠포 제일순위 추천인 콜맨 폴딩체어를 구입했어요.
확실히 안정적입니다. 100일 된 아기도 편안히 앉힐수 있어요.
대신.. 수납이 극악입니다. 실부피는 별로인데 수납 자세가 안나와요.
그래서 수납의 최고봉 헬리녹스에 앉혀봅니다.
절대 앉히지 마세요. 와이프한테 혼납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아프라모에 앉혔습니다.
여러모로 제일 낫긴 한데 캠핑의 감성따윈 없어요.
그래서 앉혀놓고 찍은 사진도 없나봐요.
비비큐 체어에도 앉혀봤지만 떨어집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구입한 벤치체어.
혼자 올라가서 앉고 눕고. 밥먹다가 자고.
자기 의자라고 딱 말합니다.
넘어지지도 않고 넓어서 아기 혼자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도 쉬워요.
수납만 된다면 유아에게 최고의 의자 아닐까 싶습니다.
수납이 확실히 된다면. 벤치체어류
수납이 조금 여유롭다면. 폴딩체어류
수납이 힘들지만 감성이라면. 커밋체어류
감성보단 수납이라면. 아프라모(대신 2살까지..)
피해야할껀 체어원, 비비큐체어입니다. 진짜 위험해요.
장난으로라도 올라가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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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수납이 가능한 카라반이 부럽네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