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 처음으로 알피쿨 들고 데크있는 사이트 가봤네요.18
- 독거초딩
- 등록일 2019-08-01 13:40
- 조회수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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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분명 기상청에서는 비같은건 나와있지도 안았구요..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곱창에 소주까지 즐겁게 마시다 자려는데.. 느낌이 안좋더군요. 계속 날씨보는데.. 분명 비예보는 없는데... 비가오더군요. 타프를 잘못쳐서 사이트를 다덮지를 못해서 면텐트라? 면이 졌으면서 텐트안으로 빗물이 들어오더군요. 에어매트라 자는데는 문제 없어 보여..너무 피곤해 잤습니다. 빗소리 점점...타프에 빗물이 고일꺼라고 생각도 못하고..결국은 물때문에 40cm 팩하나 빠지고. 타프는 무너지고 고인물에 폭탄맞고 전등에 빠진선 연결하다 전기먹고 아답터는 터지고.. 와...이건... 겨우겨우 스트링 차에 묶고 타프폴대 고장하고, 다시 자러 들어가는데..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애들보니..갑자기 이정도면 다행이구나 생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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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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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cloud
고생하셨네요 몸은 피곤해도 애들 노는거 보면 기분이 ㅎㅎ 일기예보가 점점 산으로 근데 기성청에서 슈퍼컴퓨터 더 구매한다는데 좋아졌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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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공기와맑은날씨
와 고생 많으셨네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좀 아찔한 부분이 있었네요. 암튼 안캠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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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TREE
혹시 저 컵이...블랙야크 컵 아닌가요?
이상하게 이중진공컵인걸로 아는데, 저는 바깥에 결로가 생기더라구요~ 뽑기를 잘 못한건지...
이제 산음도 전기가 들어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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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추억으로 남으실거 같아요 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애들한테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