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장호 휴가시즌 2박 성공했어요..

8월 징검휴일에 쓰려고 7월 1일 나름 스피드를 내보았지만 1박만 성공했었어요

그 머나먼 삼척까지가 가서 1박만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낙엽이라도 줍줍 하려고 매일 수시로 예약 사이트 들락 거리다 어제 갑작스레 하나 떠서 예약 완료했습니다. ㅠㅠ 주변 펜션이라도 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위치도 그나마 1박 후 바로 옆자리이고, 캠장 관리소에 다음 날 사용자 이용일 물어보니 1박이라고 하시네요

그날 맛난거라도 좀 들고 기다렸다가 자리변경 좀 부탁드려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좀 고민인게, 자리 안비키고 버티다가 텐트치러 왔더니 자리 교환 해달라면 황당할 수도 있겠고

또 그 때부터 부랴부랴 철수하면 기다리실 것 같고...

일단 치워놨다가 오시면 여쭤보는 것도 그럴 바에야 그냥 바로 옆이라 옮기는게 나을 것 같고..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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