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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이마트 대란때 구매했던 자칼 타프랑 돔 텐트로 월악산 용하야영장 다녀왔습니다.
진짜 올만에 나들이 했더니 좋더군요.. 소나무 사이에 앉아있으니 시원하면서도 저녁늦게는 좀
싸늘하게 춥더라구요. 항상 1박2일만 하니 좀 피곤하긴한데..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거리는 대구에서
2시간하고도 50분(?) 정도 걸린것 같고, 야영장 들어가는 입구 1,2km 정도가 여긴 중간중간 비켜가는
길이있는 외길이라 ^^ 중간에 타이밍이 잘 맞아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영장 도착하니 주차장은 넓고
주차장 정면은 C 사이트, 오른쪽에 A,B 사이트가 있고 사이트 간격은 좀 좁네요.. 마사토 사이트고
공간적으로 봤을때는 B39,40,41 이쪽이 좋지 않나싶어요..특히 41번 사이트.. 그리고 앞에 개울쪽에 물이
참 맑고 차가웠습니다..
이마트 대란시 사왔던 자칼 타프를 처음 쳐봤는데.. 이건 아일렛이 없어서 인지 폴대를 끼우니 좀 이상하더군요 ㅋ
돔 텐트에 플라이 얹고 앞에 전실 폴을 연결하고 하루 전기요를 사용했더니.. 이너텐트에 결로가 상당하고
말리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말린다고 말렸는데.. 퇴실 시간이 다가와서 그냥저냥 넣엇네요..ㅋㅋ
그나저나, 한번 나갔다왔더니..돔텐트에 타프로 11월전까지만 댕기지 했는데, 리빙쉘하고 난로가 또 눈에 아른거리네요.
보다가 로간 8이 54.2만원 정도 하는데 가격이라던지 쓰시는 분들 계시면 좀 어떤지요? 코쿤보다 스킨이 좀 얇던데
주황색 색감이..라푸마 답더군요 ㅋ
아랫쪽은 용하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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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캠핑장 사이트 정보 본인 블로그에 올려쥬시는 그 푸르미 님이신가요??
그리고 제가 로간r7 사용중입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