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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자택근무 순번에 걸려 집에서 여유로이 근무하던 중..
8월말에 알리 행사때 주문한 자충매트가 도착하여,
간단히 개봉하면서 사진 몇 장 찍어서 공유드립니다.
처음 도착했을땐 패킹이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단 부피가 덜 나가 보였습니다.
기존 5cm 자충이랑 비슷한 느낌??
수납 가방에서 꺼냈을 때..
웨빙으로 깔끔하게 말려있네요.
중국산의 품질이 점점 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펙시트도 한 장 찍어봅니다.
1인용 입니다.
타사에 적용된 주입구 형식이라고 봤는데...
주황색 마개가 말랑말랑(?)해서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형식의 마개를 처음 써 봐서 용도를 몰랐는데..
저렇게 오픈해 놓고 자충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으로 마무리 할 때 기존꺼와는 달리 상당히 편하네요..
아마 접을때도 동일하게 편할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거실에 펴놓고 있어서 이부분은 나중에..^^)
자로 재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스펙 사이즈는 충분히 나오는 듯 합니다.
누워보니 혼자 쓰기엔 엄청 여유있네요.
입으로 공기 좀 추가로 채우고..거실에 깔아놨습니다.
수납시 접혀서 그런지 층층 모양이 있는데..
누웠을 때 별 영향은 없네요.
요즘은 미니멀+백패킹 하면서 발포/에어매트만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요놈 자충매트는...
내부 스폰지가 탄탄하여 흡사 침대와 유사한 느낌이네요.
내구성은 우선 모르겠지만...
캠핑 매트로서는 너무 럭셔리하네요^^
필드에선 동계 오토캠때나 개시할듯 한데..
기대가 됩니다^^
유일한 단점은.. 색상이 오염때에 취약할 거 같은..ㅎㅎㅎ
폰에 관리하는 스펙 요약서 첨부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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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격이 좀 오른 것 같더라구요.
다음 알리 할인행사때 지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