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터에서 등유난로 사용.. 괜찮은가요?14
- 300damage
- 등록일 2020-10-22 21:34
- 조회수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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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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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mbieni
30분후 일산화탄소 수치입니다 산소가 일정량 소모된후에는 불완전연소가 시작되면서 일산화탄소 수치가 올라갑니다 2~3시간이면 사망할 수치입니다
등유난로, 기름통까지 준비하는 캠퍼의 경우 환기까지 신경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제껏 사고 사례가 없습니다
대부분 뉴스에 나오는건 가스난로 사고이고, 파이썬이나 기가썬 같은 높은 열량에 따로 가스통이 필요한 가스난로의 경우 사용법을 숙지한 캠퍼가 사용하기에(처음 캠핑 하시는 분들이 가스통까지 준비할분은 거의 없습니다) 사고 사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기사를 살펴본 결과 부탄가스용 작은 가스히터 사용자들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입니다
작은 텐트안에 낮은 열량 난로로 더욱더 바람 막기위해 밀폐시키다가 산소부족으로 불완전연소가 시작됩니다
등유난로가 안전해서 사고 사례가 없는게 아니라 저 정도의 장비를 운용할 캠퍼라면 환기에 대한 지식도 있기 때문에 사고가 안일어나는것 뿐입니다
환기만 충분하다면 비교적 안전한 난방기구들 입니다
밀폐시 위험하단 뜻입니다
너무 열량이 낮은 난로를 쓰면 상대적으로 추위를 더 느껴 음주등 판단력이 떨어질때 지퍼를 다 닫는등 더 밀폐된 환경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큰 난로 씁시다 환기 충분히 하고요
단, 화로대는 산소를 펑펑 공급해줘도 기본적으로 완전연소가 불가능합니다
화로대는 창문 활짝 열어놔도 텐트내에 들여놓으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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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난로 질식사고 기사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저도 등유난로 제대로 썻을때 사고는 본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가스난로 나 숯 그리고 최근에는 사용자 부주의로 등유난로에 휘발류를 주유해 화재가 나는 등 사건사고가 끊임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걱정을 많이하는 타입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