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섬은 다시 열릴 일이 없을 것 같아요.16
- dlwo0327
- 등록일 2021-03-19 23:39
- 조회수 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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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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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덩
강천섬... 하도 유명해서 작년 가을 호기심끝에 아들과 백팩매고 캠 갔었었죠.
낮엔 넓은 부지에 평화롭기 그지 없는데... 밤이 되니 근처 젊은 친구들이 장작 피우면서 떠들며 술마시고 노래방마이크로 늦은밤까지 노래부르고..헌팅까지 하면서 떠드는 소리.. 강가주변은 응가휴지로 널부러져있고... "참으로 멋진곳인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문제구나.."하고 다시는 오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LNT를 지킬 자신없으면 백패킹이고 오토캠핑이건 간에 아예 집밖을 나오지 말아야죠. 차라리 잘되었습니다. 강천섬은 이제 쉴만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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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에 사고를 쳐서
금지시켜도 이제 뭐라 할말이 없는
상황이 됐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