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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벌레 방어막 구축이 필수인 4인 가족 캠퍼입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미리 고민중입니다.
현재 4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1. 트레이더스 돔쉘터 (+ 폴대 교체)
- 보유중인 트레이더스 돔쉘터(라스하 스타일)가 공간 / 개방감 등 만족스러우나 FRP폴대가 너무 싫습니다.
폴대을 알루미늄폴대로 교체해서 사용하려 하는데 비용이 쉘터값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2. ODC 메쉬돔
- 1번에 돈을 들이느니 ODC 메쉬돔을 산다. 비용은 1번 폴대 교체비용과 비슷한데요, 설치는 훨씬 쉽겠네요.
1번보다 사이즈가 작고 (테이블에 의자에 짐 놓고 하면 좁을 듯?) 개방감이 약간 떨어지는 것과 2개폴대라 약해보이는(?) 단점이 있네요.
3. 메쉬스크린
- 비용은 1,2번과 비슷한데 각잡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고 개인적으로 타프쉘 스타일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렉타 타프는 있습니다.
4. 거실형텐트 위에 타프를 친다.
- 어차피 1~3번 모두 타프를 치고 추가를 해야하는것인데... 그러느니 타프치고 거실형텐트 치는것도 괜찮을거 같긴 한데요,
아무래도 개방감이 좀 떨어지니 바람이 덜 통해서 더울거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관련 의견을 주시면 선택에 큰 도움 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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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사용중인데 만족 중입니다.
같은 구조 모기장이면 바람 약한건 동일할테고요
피크닉캠도 자주 다녀서 빠른피칭&철수가 기본입니다
역시 설치 철수가 빠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