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대리고 캠핑장 가는 것에 대해68
- 앙데요
- 등록일 2021-06-19 10:17
- 조회수 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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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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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레긔
시끄러움엔 애들의 문제만 있는건 아니죠
수백만원짜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음악도 누군가에게는 소음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사람이 모이는 캠핑장에 온다는 건 어느 정도 소음은 감안해야 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잠자기 전까지는 음악소리든 애들소리든 불편하더라도 참는게 맞는듯...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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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요즘 캠핑장에 아이들놀이터잇고 방방이잇고 그런곳은 아이들타겟으로 부모를 끌여들이다보니 많이시끄럽더라고요
바닷가쪽은 낭떠러지끼고 그런곳은 주로 아이들 안대리고 오는 캠퍼들잇어서 조용하고요
취양차이로 골라가야겠죠머ㅋ 마냥 아이들보고 조용하라고할수도없고.. 애매합니다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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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심
글 잘쓰시네요!!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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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러캠퍼
아이들은 미래입니다. 동감합니다.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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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와담쌩
근본적인 이유는 이전의 글들이나, 이 글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본인 입장의 글인거죠. 내가 다른 입장이라면 어떨까 라기 보다는. 일단 말씀하신대로 세상이 좀 더 자기 중심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실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 이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라는 주장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군요. 우리 나라는 지금 화를 내는 경향이 많아진 상태로 보이는데요, 당분간은 나아지기보다는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각자가 편한 캠핑장이 생기겠죠. 패밀리캠핑장, 노키즈캠핑장, 등등...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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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노을녘
뭐가됐던 선을 넘느냐 안넘느냐의 차이죠. 위엣분이 예를 들은것처럼 아이들 뛰노는건이해하나 야구나 비비탄총놀이? 선넘는거죠. 사실 이런건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거라 아이들이 부모수준을 대변하는거라 보면 됩니딘.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지라... 그만큼 또라이도 많지요. 전 내안전에 위해가 가는게 아닌이상 일정부분은 포기했습니다.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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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애들 떠드는 소리는 다 감내하죠. 애들이고 밖에 나왔으니 당연히 뛰어다니며 노는것.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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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ebjd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 2명있는데 보통 캠핑장가면 모르는 친구들 만나서 나이 한두살? 따지지않고 같이 잘 놀더군요 그런거 보면 좋긴한데 한편 어떤 부모는 지인들이랑 와서 자녀들이 지인 자녀들이랑만 놀길 원하고 옆사이트.다른 자녀들이 오면 싫어한다는 글을 본적이있습니다. 아이는 아이들이랑 놀고싶어하는건 당연한데 어른들이 무관심하다고 욕하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아..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생각도 들고요 요즘 캠핑장에가면 이거 하면 안되 저거 하면 안되 하는거도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누굴위해 무엇을 위해 캠핑을 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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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데로 시대가 많이 변했지요 그에 따라 맞는 육아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야 골목 골목 어디에는 누가 살고 이름이 뭐고 다 알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아니하듯이
캠핑출발해야 해서 짧게 남기자면 캠핑장에서 애들이 뛰어놀고 떠드는것 자체를 뭐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캠핑장은 야외이고 애들이 떠들며 뛰노는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애들을 전혀 돌보지 않는 부모들입니다 애들을 그냥 풀어놓고 부모들은 뭐하나요? 한마디로 지들끼리 놀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낮부터 술까고 있더라구요 놀이터에서 부모없이 놀고 있는 어린애들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어느정도 큰 애들은 그렇다고 치고 어린 애들이 부모없이혼자 놀고 있어요 다칠수도 있는 상황에 있어도 부모가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애들보면 눈길이 가고 부모는 어디서 뭘하나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또 밤에 부모들 술 퍼마시고 있을때 그냥 옆에서 게임하는 애들은 양호한 편이고 이사이트 저사이트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고 하는 애들을 보면 매너타임 전까지는 참아줘도 그 이후에는 참기 힘들죠 부모라면 캠핑 같이 왔으면 어느정도는 같이 놀아주고 돌봐주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예절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 방목하는 부모들 다른데서는 안그럴꺼 같지만 어딜가도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애들보다는 부모가 혼나야 겠네요 캠핑출발해야 해서 이만 씁니다ㅎㅎ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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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와담쌩 / 근본적인 이유는 이전의 글들이나, 이 글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본인 입장의 글인거죠. 내가 다...
곰탕502 / 말씀하신데로 시대가 많이 변했지요 그에 따라 맞는 육아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야 골목 골목 어디에...
사조절대안산다 / 글쓰신분 많이 이기적이시네요 전 피해주기도싫고 피해받기도 싫어서 한적한 노지 찾아다닙니다. 내아이 맘껏 ...
우리동네초밥대장 / 아이들이 미래인거랑 캠핑장에서 노는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매너타임 이전이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saltzip / 글속에 답이 있는데 내로남불이 너무 보이는 것 같아요. 본인이 부모가 아닐 때는 얘들 소음때문에 괴로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