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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약 2시간~2시간 30분 사이에 도착할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둔내ic로 나와서 휴양림 가는길에 바로 하나로마트도 있고 중간에 밥먹을 때도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좋은점은 한 낮에도 나무가 높고 울창해서 아무리 더워도 내 텐트안에서 딩굴거리며 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옆에 물도 흐르구요.
휴양림중에는 한낮에는 그늘이어도 울창하지 않아서 타프를 쳐도 덥거든요.
반면에 화장실이라든가 샤워장이 좀 그렇습니다..
데크주변이 좁고 일정치 않아서 먼가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젤 높은자리라 불편하지만 한적하고 남의 시선을 피하기에 좋은 젤위 121번 입니다.
얼른 설영하고 오다 하나로 에서 사온 도토리묵부터 함 먹어봅니다. 양념장에 도토리묵은 역시 최고네요.
잠시 쉬다가 이제 오다가 이마트24가 있는 축협매장에서
사온 꽃등심과 수산시장에서 사온 새우도 오늘은 이어서
굽굽합니다.
다음에는 고기는 오다 들른 하나로 마트를 이용할꺼 같습니다. 거기가 좀 더 다양했습니다. 가격도 좀 더 저렴한듯 하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데크로드를 따라 산책도 합니다.
제주 샤려니숲길보다 조용하고 울창하고 못지 않습니다.
청태산은 역시 울창한 숲이 일품입니다.
데크로드 옆으로 물이 흘러 내려가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여영장 오른편으로 이렇게 황토흙길을 따로 조성해놓았습니다. 맨발로 걸어보면 느낌이 완전 촉촉한게 죽입니다.
데크로드로 이어져 있고 다시 돌아오면 발닦는 곳도 있습니다.
야영장 울창하죠?
이정도니 여기는 한낮에도 더위가 없습니다.
밤에는 이불덮고 자야 합니다.
지난주 미뾰교주님 추천 알데바란 엣지 스텐드 입니다.
골제로 걸어 놓으니 넘 좋으네요.
요 테이블 쓰는 방식함 말씀드려봅니다.
초캠 장터에서 마렉스 1100 상판만 3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요건 가볍게 들고 다니는 캠 초창기에 영마존에서 달러로 한 20달러쯤 준 경량테이블입니다.
그 위에 턱 올리면 괜찮은 하드 테이블 완성입니다.
상판만 들고 다니니까 이동시 부피가 줄고 무게 줄고 경량테이블 따로 이용가능해서 굿 입니다.
그럼 즐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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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저도 동일한 방식의.메쉬테이블을.벼유중인데,
하드탑 상판은 별도 제작하신건가요?
역시 캠퍼의 응용력은.대단합니다.^^
저것만 사다 여기다 올리면 되지 않을까?
딱 맞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