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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2박캠핑해본 초보입니다 ㅎㅎ
가족구성원은 임신중인 와이프와 4살 아들입니다.
와이프가 캠핑장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 더럽고 벌레 많다고 생각해서 거기서 잠은 안잔다고 해서..
안에 들어가서 앉을곳 먹을곳만 생각하여 홀리데이 세비지 쉘터 미듐을 미사용제품 구매하고
와이프한테 캠핑장을 보여주니 우리도 혹시 잘수 있는텐트냐고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급하게 근처 매장에서 노르딕크로스 쉐이드를 이너로 집어 넣고 2박 잘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갔다오니 와이프도.. 아들도.. 저도 재밌었는지 또 사려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지금 가진 텐트로는 너무 좁고 힘들어서
스노우라인 프라임디럭스와 포티스2 비교하여 피칭에 도움이 적고(와이프가 임신중이라) ... 추후 와이프가 못가고 아들과 둘이 가게될 경우를 대비하여
쉘터로도 활용할수 있는 포티스2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잘 선택한걸까요?? ㅎㅎ
프라임 디럭스가 전실도 더 크고 익숙해지면 피칭도 이거나 저거나 똑같다지만 초보인 저에겐 상당시간 필요할거 같았습니다..ㅠㅠ
혹시나 포티스2 외 다른 텐트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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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께서 임신중이시면 현장비 유지하시고..
애 낳고 한 2-3년 후에 장비 바꾸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보통 맘처럼 못 가시더라구요....
저도 이분 의견 동감합니다....
저도 둘째 임신 중에 애기나오고 좀 크면 다시 가야지하고 가지고 있다가 결국 한번도 못나가고 2년 묵혓다가 헐값에 다 팔았네요
이제는 다시 구하려니 어우 ㅜㅜ
현장비를 전부 처분하고 포티스2로 일단 몇번이라도 놀아볼까 했는데 쉬운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