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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첫 솔캠갔다가 이번 토일 두번째 솔캠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 곳이 후기가 극과극으로 갈리는 화성 산들래캠핑장이여서 너무 걱정하고 갔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에 이정도면 만족스럽더라고요.
일반 캠핑사이트로 가신 분들이 평이 안좋으셨던거 같은데 저는 백패킹장으로 가서 좋았습니다.
캠핑장에 체험학습도 하고 조랑말 같은것도 있어서 아이 있는 가족들이 오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도 가족단위가 많았고요.
날씨가 흐린것만 빼면 만족스런 두번째 솔캠이였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그늘막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솔캠에 타프는 과한거 같아서 아이더카티즈쉐이드2 중고로 사서 같이 사용했습니다.
1~2인으로 캠핑뿐만 아니라 피크닉에서 사용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세팅 완료 후 간단하게 카레와 햇반으로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쉬면서 미국 소주로 하이볼 만들어서 한잔
저녁은 부대찌게
야식은 오뎅탕
밤에는 불멍
아침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때운 후 철수 하였습니다.
철수하면서 보니 텐트 폴대걸이 한 곳이 찟어졌습니다. 두번밖에 사용 안했는데 벌써 뜯어지니 좀 그렇네요.
AS신청해서 수리 해야겠습니다.
카티즈쉐이드2도 저 x부분으로 교차 되는 곳도 떨어져 있더라고요. ㅜㅜ
그냥 사용해도 괜찮겠죠?ㅜㅜ
나온지도 오래되고 중고로 사서 AS도 힘들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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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니멀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진은 수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 어렵다면 웨빙벨크로 같은것으로 폴대 2개를 함께 묶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