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왜 이 고통을 감내하면서 캠핑을 나가는걸까요21
- NExT4EvER
- 등록일 2021-09-26 22:39
- 조회수 3993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씩씩
이제는 몸에 베어버린것 같아요 쉬는날도 별로없는데 막상 쉬는날 생기면 캠핑장알아보고 캠핑나가서 왜 사서 고생하나 다음부턴 좀 내려놓자 하다가 다음캠핑때 보면 또 똑같은 나의모습ㅠㅠ
2021-09-26
|
|
0
0
ㅋㅐㅁㅍㅣㅇ
혹시 내가 정말 캠핑을 좋아서 하는것인지 아니면 아이들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이나 아내를 위해서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글쓴이님이 조금 덜 힘들고 행복한 캠핑을 하셔야 아이들도 아내도 모두 행복한 캠핑이 될것 같습니다.
마음이 몸을 힘들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조금만 내려놓아도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형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넋두리해봤습니다.
2021-09-26
|
|
0
0
NExT4EvER
그부분이 저도 조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나는 싫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 라는 마음만으론 분명 길게 가진 못할거잖아요 저도 사람인데 언제까지 참아낼수도 없는거구요 저도 분명 즐거워서 하는 캠핑인데
가족을 위한 것과 나 자신을 위한 것 잘 조율해야죠
2021-09-26
|
|
|
0
0
누미야
꼭 이건 정말 없으면 캠핑이 너무 괴롭다 하는것만 두고 다 처분을 ㅋ
2021-09-26
|
|
|
0
0
Orbis
짐을 줄이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음식을 간단히 하면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딱히 필요없는 물건들 들고 가서 진열하고 캠핑용 냉장고에 제빙기에 에어컨 들고가고 음식도 집에서 조차 해먹기 힘든 것들 이것저것 해먹고..당연히 힘들게 되죠. 부지런하고 설치, 철수, 장비 사용을 즐기는 분들은 그 자체로 재미지만 저게 힘들면 그냥 캠핑이랑은 잘 안 맞는걸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취미라는게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노동이 되고 즐거움이 없다면 다른 취미를 찾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2021-09-26
|
|
|
0
0
카우보이밥
저는 장비사는게 즐거움이었어요...
2021-09-26
|
|
|
0
0
기변한번해봅시다
전 혼자 애들 둘 데리고 1박으로만 다니는데 원터치 그립습니다 빅돔 쓴 적 있는데 수납은 꽝이고 죽는 공간 많지만 젤 편했던거 같아요 평소에 운동을 안하니 운동하러 다닌다 생각하고 캠핑 다니고 있습니다
2021-09-27
|
|
|
0
0
heostar
애들 데리고 가면 캠핑장마다 다르지만, 정말 한순간도 쉴수 없이 2박 3일 동안 계속 뭐라도 하다 돌아오기도 하지만, 뭔가, 예전에 어느 캠핑장에서 느꼈던 소소한 행복한 시간이 이번에는 있겠지..하는 그런 마음도 있는거 같습니다.ㅋㅋ
2021-09-27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네요.. 그 고생 안에서 재미를 찾으세요~ ㅎㅎ
그쵸 사서 고생을 좀 하긴 합니다 ㅋ
고생에서 재미를 찾는건 아닌데
내가 좀 고생해서
내 가족이 좀더 즐거울수 있다면
그거면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