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 이용해서 솔캠 다녀왔습니다.
분명 11월 둘째주부터 동계휴장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숲나들e 찾아보니 예약이 가능해서 전화해보고 당일 예약해서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여쭤보니 군청에서 날씨가 따듯해서 한주 더 열어보라고 했다네요..물론 이걸 아는분은 많지 않으시겠죠. 이용객은 저 혼자였고 완벽한 전세캠이었습니다.
이용후기가 괜찮은것 같아 제일 명당이라는 7번 예약하고 갔는데요, 차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좁아 8번으로 자리 변경했습니다. 여긴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는것 같아요
장점- 독립적인 사이트, 넓은데크, 넓은 데크앞 공간
사이트 바로옆 계곡, 깔끔한 시설
단점- 1~6번은 독립적이지만 사생활보호 안됨, 6~9번 제외 화장실,개수대 이용이 힘듬(경사가 굉장합니다)
10번부터는 화장실이나 개수대 이용시 차로 다니는게 더 편함. 샤워장 24시간 온수 무료이용이나 초입 사무실쪽에 있어서 차량 이용해야함. kt이용자 인터넷 거의 안되고 전화도 안테나 1개 겨우 들어옵니다..
벙커돔 첫 피칭인데 너무 좋네요 ㅎㅎ
등유난로 켜놓으니 딱 좋습니다
+ 인디언행어 8500원짜린데 가성비 굳
밤에 전기난로까지 켜니 조명이 필요 없네요
사이트 옆 계곡
4km 산책로도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전화 다 안돼서 너무 답답했어요
카톡도 겨우 오는 수준입니다..KT는 어딜가나 말썽이네요
| 
등록안내
0
0
저도 우연히 여름쯤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정말 좋았어요
워낙 소규모라 다른사람들 있어도 있는줄 모르겠더라구요
핸드폰 잘 안터지는건 머 나름 하추의 매력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