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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캠핑 5회분에 대한 흔적을
사진위주로 남겨보았습니다.
후기남기는게 귀찮다가도 이렇게 다시 보면서
미소짓게되는게 또하나의 행복입니다
캠핑장 가는길은 어디든 즐겁습니다.
(지난주 미세먼지 최악의 날...)
집근처 캠핑장도 이렇게 자연자연한 곳이 있었네요
가을 끝자락에 하늘도 높고 단풍도 남아있습니다.
여름 끝자락에 다녀온 영월에서도 한컷 남겨봅니다.
딸래미는 나오면 좋아할 나이라 신나있는게 사진에도 남았네요.
영월캠장에서의 밤풍경.
캠핑의 꽃은 먹거리죠.
손이 많이가는 요리는 밀키트로 대체중이에요.
이곳은 태안의 캠핑장.
시원한 바다뷰와 갯벌에서의 해루질까지
아이와 함께 다니기에는 바다만한곳이 또 없습니다.
태안에서의 밤풍경.
영월에서 조개구이.
오히려 내륙에서 조개를 먹었네요.
먹고싶을때는 지역 상관없이 사먹는편입니다.
아내와 요즘 빠져있는 마르코폴로주.
엄마와 함께간 캠핑.
셋이서만 다니다 가족과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로 늘더군요.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 없죠.
스프링캠프를 보다가 꼭 해먹고자 했던 차돌비빔면이네요.
맥주는 가장 사랑하는 바이엔슈테판입니다.
저 술먹고 그날로 과속해서 오늘의 딸래미를 있게해준 술입죠.
화상의 상처가 남았던 달고나.
한두번 실패하고나니 요령이 붙습니다.
어디서나 즐거운 딸래미 컨셉샷.
캠핑은 끝없는 웃음거리를 선사하죠.
할머니와도 잘 노는게 효도를 대신 합니다.
자연에 왔으니 자연을 기반한 놀이도 준비합니다.
차 위에 전시회도 열렸네요.
내사랑 와이프와 와인과 소고기와 그리들과 볶은김치.
(무얼 사랑한다 표현하고 싶었기에 와이프를 넣은건 아닙니다)
다 삭아서 부셔져가는 화로대는 왜 고장이 안날까요??
여유로운 오후.
어디서든 캠핑은 여유로운 휴가처럼 즐기고자 해먹에서 한컷.
요 근래 5번의 캠핑 사진인데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흐름도 이상하지만 캠핑이 가진 힐링의 느낌은
같이 공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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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너무 해맑네요. 아들 둘 아빠로서 부럽습니다.~
최대한 친근한 친구처럼 지내려 노력하니
잘 웃는 아이가 되었어요 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