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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가족캠핑 하루밤 지내고 있어요. 12
분류: 캠핑후기
이름: 스프라즈


등록일: 2022-05-21 00:49
조회수: 1266 / 추천수: 1





평소 늦게 자는편이라 일찍 잠들기 위해 캔맥 두개때리고 일찌감치 씻고 10시 좀 넘어서 애들이랑 누웠어요.

근데 바로 옆 텐트의 애기있는 가족이 외출했다가 귀가했는데 애가 발성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이제 말하기 시작한지 몇개월 된 애기라 발음도 귀엽고 말투도 이쁘고 우리 애들 어릴적 생각나서 저녁 먹으면서 와이프랑 아 애기 말투 너무 이쁘다 하며 있었는데 그때까진 깨가 빌런일줄 몰랐네요.

밤 11시 40분까지 재잘재잘 떠들어서 잠들다 깨기를 여러차례 반복했어요.

아빠 우유가져와~ 하면 아빠가 응 그래~ 이러고 있고 아이에게 절대 조용해야 한다는 타이름 조차 없는 가족이더라고요.

저렇게 오냐오냐 키우며 타인에게 피해를 줄 성인을 하나 키우는거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텐트의 어떤 여성분이 나서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뭐 그 이후로도 한번 더 아기상어 노래 부르더니 자더군요.

왜 저런 가족이 캠핑을 다니려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굳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려는 부부는 제발 캠핑은 절대 다니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 외에도 부부끼리 와서 저녁시간 동안 멕시코풍의 음악을 빠방하게 틀어놓기도 하고 밤 늦게까지 술 먹더니 매트위에 패드한장  밖에 없다며 12시가 넘은 이 시각에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앞으로는 니 혼자와라 하고 싸우고 ㅋㅋㅋㅋㅋ

아주 곱창났네요. 지난번 무릉도원때는 술먹고 고성방가 하던 여성분이 계시더만 요즘 캠핑한지 1년만에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이 엄청듭니다. 

내가 돈써가며 잠도 못이루고 이러고 있을려니 시작했나 ㅋㅋㅋㅋ 그냥 어이가 없네요.

정말 힘들게 접속해서 겨우 예약한 캠핑장인데... 아 사람이 두렵습니다. 

중학생때 멋 모르고 친구들이랑 텐트하나에 김치에 쌀 한봉지, 라면 몇개 싸들고 팔공산으로 캠핑다니던 때가 참 좋았는데.... 그때 생각하며 했다가 이건 뭐 돈쓰고 고생하는 느낌입니다.

오늘 밤도 참 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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