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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기들 보니..
더워도 넘 덥다... 드뎌 돔엔 타프의 계절이 왔다..
이제 완전한 여름이 되었구나..
아침에 캠준비하면서 오늘 연곡가면 수영도 할수 있겠구나.
레쉬가드에 반 바지 수영복에 착착 챙겼습니다.
그러나 연곡 지금은 겨울입니다. 으...추워..
히터 키고 텐트안에서 지지고 있습니다..
연곡 왔으니 참돔 못참죠..
주문진에 들려 돔 한마리 뼈만 발라서 구입합니다.
도착하니 겨울 바람이 씽씽..
반바지 반팔로온 저는 그냥 덜덜덜..
얼마전에 p 까지 듬뿍주고 모셔온 노나돔 펴 봅니다.
헬리녹스 텐트는 첨인데 이건 먼지가 하도 달라 붙어서 관리는 포기 해얄것 같습니다.
차에 잔뜩 싣고 와도 펼쳐 놓으면 늘 썰렁 합니다..
점심도 안먹어서 바로 점심겸 저녁 먹습니다.
아까 사온 돔을 역시 마스까와로..
뜨건물 붓고 얼음물에 쪼물거려서 해동지로 물빼고
그냥 썰기만 했는데 아주 답니다..
오늘은 백짬뽕 입니다.
내욜물은 다 들어있고
하라는데로 볶고 끓이고
이제 참돔 오징어
그리고 백짬뽕..
저도 다른분처럼 첨으로 천장에 스피커 달고 잔잔하게 음악도 들어 봅니다.
밥 다먹고 일찌감치 커피도 한 잔..
커피향이 좋네요.
이제 슬슬 산보좀 하다가 조용히 쉬어야 겠습니다..
어제 덥다고..덥다고... 그러신분들 밉습니다..
오늘 열라 춥습니다.^^
마무리.
남은 돔으로 초밥과 제가 좋아하는 회덥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초밥용 단물도 팝니다.
요즘은 이걸 이용합니다..
모양은 그냥 지멋대로 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마무리 회덥밥..
즐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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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제대로 드시네요 저렇게.뜨거운물에 살짝 대쳐서
찬물에 바로 넣어서 먹음 엄청 쫄깃하죠 !!
글쵸. 요식감때문에 귀찮아도 얼음챙겨오고
그런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