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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틈틈히 노지캠핑 다니고 있습니다
금요일 퇴근하고 금토일
이렇게 짧은 2박3일을 즐깁니다..
퇴근하고 캠핑장소로 가는도중
냄비를 놓고 왔슴을 알아차립니다..
ㅋㅋㅋ 도착해서 당황하는것보다
가는길에 사면 되지 개꿀..하면서
다이소표 5000원 양은냄비 삿습니다..
(저번주 후포캠핑갓서도
설거지하고 냄비 놓고 와서
양은냄비 삿는데
또 양은냄비 지출... ㅜㅜ)
가는 도중 기분에 쎄해서
젓가락은 챙겨와나 보니 멈추고
트렁크 열어보니 다행히 챙겻네요..휴...
박지에 도착하기 5분전
수건을 놓고옴을 알아차렷습니다...
씻고 바람에 그냥 말리자 하면서 포기했는데
저녁을 먹다보니
(보통 금요일 늦게도착해서 비화식으로 먹습니다)
저번주 이소가스 다쓰고
마지막 이소가스만
캠핑 박스에 놓고
다음주 캠핑때 챙겨가야지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ㅜㅜ
거의 매주 캠핑가느라
보통 아이스박스만 집에 들고가고
나머지는 트렁크에 넣는데
이번에는 귀신에 홀렸는지
놓고 온게 많습니다
귀찮다고 정신줄 놓고 이중지출 말고
잘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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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출발전엔
음 좋아 완벽해..
하다가도 도착하면 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