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캠핑포럼 입니다.

북마크 아이콘

event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캠포에는 첫글이네요 ^^ 8
분류: 캠핑후기
이름: 당근너무시러


등록일: 2022-08-07 22:50
조회수: 1000


000449400034.jpg (420.2 KB)
KakaoTalk_20220807_222311885_02.jpg (180.1 KB)

More files(2)...


  • 3단 메뉴 아이콘
  • 링크 주소복사 아이콘
  • 추천8
눈팅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던 눈팅러입니다 ^^
처음 인사드리네요 안녕하세요

한창 캠핑 붐이 일어도 주변에서 캠핑을 다 가고해도
다녀와서 정리하는건 너무 귀찮아 하며 캠핑의 ㅋ 도 생각안하던 제가
캠핑에 빠지게 되던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20살이 되면서 바로 독립해서 마흔이 넘기까지 일을 쉬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제 의지와는 관계없이 우울증이 찾아오더라고요....가족의 허락을 받아 일을 조금 쉬게 되었고
그 와중에 친하게 지냈던 동생녀석이 형 텐트 빌려줄테니까
캠핑 한번 해봐요 라고 했던게 캠핑의 시작이었네요
 
## 서귀포자연휴양림
 

20220807221721_AEH2NRNC2S.jpg

 

혼자 숲속에서 자는게 조금은 어색해서 늦게 겨우 눈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잠든것도 잠시...새벽부터 까마귀 녀석들이 울어대서 강제 기상하게 해주더군요

 

잠을 푹 잔것도 아니고 오래 잔것도 아닌데 뭔가 개운하고 가벼운 기분!!!

게다가 혼자 조용히 차려먹고 정리하고 오는 과정에서 오롯이 저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조금씩 백패킹에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어디서 야영을 할 수 있는지 뭐 이런 정보가 별로 없어서 근처 야영장으로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저번달에는 운 좋게 혼자 다녀온 야영장도 있네요

 

## 뱀사골힐링야영장

 

이날 예약한 사람이 저 혼자였다고 하더라고요....7월이었는데 -_-

밤에 혼자 흥얼흥얼하는데 갑자기 관리자분이 오셔서 으악 하고 놀래서 소리질렀었네요 허허

오늘 저 밖에 없나요? 여쭤보니 네~ 혼자셔요 그럼 쉬세요 하고 가시던.....

( 화장실에 불 켜놓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에서 빨래바구니로 쓰던 브루트 박스에 여러가지 넣어서 왔습니다

 

텐트, 침낭, 냄비 겸 후라이팬, 타프, 스토브, 워터저그, 워터저그 받침대

나머지는 갈아입을 옷 두어벌, 식량 정도 였던것 같네요

 

 

20220807222408_VJ43PiI3bB.jpg

 

 

백패킹이 아니니 짐을 조금 늘릴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체어원이 아니라 선셋으로 바꿔 들고 오고

워터저그가 있으니 얼음물을 마음껏 마실 수도 있었고요

게다가 타프까지!!!!

 

 

20220807222406_LIBDiBW0UC.jpg

 

 

혼자서 계곡속에 목까지 담그고 사진을 한장 찍어봅니다

날이 정말 좋고 더웠는데 정말 힐링 하고 왔습니다


 

20220807222407_sqRBIo05G1.jpg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이리 좋은건 와이프와 아들녀석하고 같이 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바꼈답니다

우울증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저에게는 참으로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되고 있네요

 

한번도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여기서 정말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오게될것 같습니다 캠포 고맙습니다

 


추천8 다른 의견0

다른의견 0 추천 0 끼우비
2022-08-07

다른의견 0 추천 0 당근너무시러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타탄타타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당근너무시러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미니멀때려쳐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당근너무시러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미묘뽀뽀
2022-08-08

다른의견 0 추천 0 당근너무시러
2022-08-08 *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