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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오전만 하고 반일연가를 내고 혼자 먼저 들어가서
텐트를 치고,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오는 와이프와 2박3일 여행을 보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텐트도 앞뒤가 있고.. 이너도 잘못끼운 단추처럼 이리저리 돌려봤네요.
아이들도 즐거웠다고 그러고, 와이프도 더가자고 하네요 ㅎㅎ
주말에 날씨가 꽤나 추워습니다. 난방기구가 전기장판 퀸 하나만 있는데요.
이너 사이즈가 꽤나커서 퀸 전기장판 2개가 있어야할것 같더라구요.
매트도 nh자충 더블+싱글로 했는데
더블하나 더 사서 더블+더블로 해야할듯 합니다.
의자도 사야할것 같고,
갔다오니 사야할것들만 더 늘어나네요~
차단기를 살펴보니 12A로 되어있던데
다음엔 방한을 위하여 난로를 하나 들고갈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춥더라구요 ㅜㅜ
ptc는 트나마나일듯하고
경유난로는 가격대도있고, 경유를 보관하기도 좀 그렇고
가스난로는 죽을위험이 있는것 같고
여러가지로 고민되는 나날이네요
9월에 또 예약해뒀는데 그날까지 업그레이드해서 더 잘 다녀오겠습니다
예전에 오래된 중고텐트 살바에 그냥 이마트 터널사라고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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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은 없었습니다만...
바닥웨빙말고 팩에 연결하는 웨빙이요 자꾸 풀리더리구요 그래서 저만 이런가 싶어서여
@땀나 웨빙에 팩 거는 위치가 틀리셨을 것 같습니다.
초보 때 많이들 겪어보는 일이거든요.
@지지리궁상뽐그지들ㅋ 그냥 걸면되던데.. 제가 용어를 잘몰라서 자세한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죄송해요
@지지리궁상뽐그지들ㅋ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