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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호돌이 입니다.
오늘로써 사모은 장비 드래곤볼이 끝나서..
늘어놓은 장비들로 난장판이 된 집구석에서
그나마 홈플 인디언행어를 완성시켜 보았습니다..
990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조립하면 크기에 놀라는 블랙 알루미늄 인디언행어!
이번 캠핑 시즌2에서는 깔맞춤이란걸 시도해봤고..
나름 유행을 덜 탈만한 탄+블랙 조합으로 정해서
기본 블랙 인디언행어에 나머지 악세사리를 탄색상 톤으로 맞춰봤습니다.ㅋㅋ
지난번 다리 벌어짐을 고정하는 폴대는 어쩔 수 없이 은색이고..
여차하면 카본시트지 입혀줘야 겠습니다.ㅋㅋ
좌우로 삼각 오거나이저에 고리는 다이소 고리로 바꿨습니다.ㅋㅋ
캠핑에 진심이 되어버린 다이소 덕분에 소소한 아이템들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개 천원하는 브라운색상 레자 고리로 기본 블랙 고리를 대체했구요..
사이드는 탄 색상 삼각 오거나이저를 찾아서 양쪽에 달아줬습니다.
뭐 아주 사이즈가 원래 같이 나오는듯 하네요.ㅋㅋ
알루미늄 인디언행어가 뭐 아주 거창하게 실욕적이다기 보다는
수납부피 대비 감성적 효과가 높을것 같습니다.
저기 뭐 걸어봐야 수건정도....
알리마 쉐이드 만들어서 주르륵 걸어둘까봐요.ㅋㅋ
사이드 오거나이저는 뭘 넣어둬야할지 아직 정하지도 못한 상태....
추석 당일 다음날 1박으로 개시캠을 잡아두긴 했는데...
1박에 새장비 전부 들고가서 개시하려니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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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단 선반 추가하셔야죠 후후
안그래도 가로폴까지 달고 선반믈 해야하나 고민하긴 했었습니다 ㅋㅋㅋ
이미 듣어간 비용도 행어값 정도는 될꺼같아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