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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인물 캠포회원입니다.
아주 가끔 눈팅을 하다가 추석전 시간이 남아서 글을
씁니다.
생산년도는 1975년식입니다.
현재 근현대사 박물관에서 한대 본게 전부입니다.
저희집이 뭐든지 오랜된걸 잘 보관하는 편이라
잘 보존(?)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76년경에 8천원을 주고
광주에서 사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주 잘 작동되고 캠핑에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모님에게 제가 잘 관리한다고 하여서 물려주신 선풍기이고
저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물론, 30여년전 여름에 얼굴을 묻어서 선풍기를 틀었던
기억이 선명한 제 유년시절도 같이 보낸 선풍기입니다. ^^
110볼트라 무거운 도란스(?)를 가지고 다니는거는 오바라서
고민했는데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어답터만한 크기로
나오더군요. 물론 와트수가 작아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골드스타의 선풍기이고
선진국처럼 오랜된 문물의 문화가 없어서 그런지
이 선풍기보다 오랜된 현역은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 ㅎㅎ
잘 간직해서 제일 오래된 캠핑용품으로
잘 가지고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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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독들이는 까페, 식당 많을거 같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