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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를 지내고 자주 가는 단골 장소 산장관광지로 출발. 집에서 1시간. 차도 안막혀 신나게 도착했습니다.
중형1번. 가장 선호하는 자리를 어찌어찌 예약을한 아내에게 폭풍칭찬을 해줬습니다.
여유공간이 아주 많아서 널널하게 피칭을 했습니다.
피칭을 마친후 가평 양떼목장을 구경 하러 갔습니다. 날이 적당히 시원해서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유명산을 지나갈때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그늘이 거의 없어서 여름을 제외한 계절엔 한번쯤 방문해 보실만 합니다. 어린 자녀분들이 계신 가족은 양 먹이도
주고 다른 동물들도 구경 가능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한바퀴 둘러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하니 1시간반 정도 소요되네요. 카페도 같이 있어서 간단한 요기도 가능했습니다.
가을하늘이 참 좋아서 딸도 아내도 좋아했어요.
돌아와서 간식으로 떡복이와 전 과 함께 먹고 잠시 휴식을. . 파바 노스피크 보조가방 적당히 좋습니다. 마카롱 미니 밭솥용으로 사용해 보려구요.
해질녁이 되니 사진처럼 멋진 노을을 보여주는 하늘에 고마워했습니다. 아내는 오랜만에 실컷 불멍을.. 두마대를 불살랐다는..
캠핑장앞 조종천이 물이 이렇게 깨끗한 적 이 있었나 싶을만큼 아주 맑고 깨끗했습니다.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발도 한번 담가봤네요.
이틀날은 캠핑장에서 놀멍쉬멍 아주 푹 쉬었습니다. 비소식이 없었는데 초 저녁 잠깐 비도 내리고 모든걸 경험한 2박 캠핑이였네요.
지인이 사온 낙곱새 전골도 맛있게 먹고 여유롭게 2박 캠핑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캠핑은 2박이상으로 가는게 여유도 있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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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가 가을인듯 여름인듯... 감성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