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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박..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9

  • 빼네
  • 등록일 2022-09-17 09:48
  • 조회수 3892
안녕하세요?

 

첫 차박에 도전했습니다.

 

저녁 늦게 짐을 싸들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밤바다를 보며 만찬(버거킹)을 즐기고 운치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 화장실을 갔더니 쓰레기가 쓰레기가...

 

그 곳 뿐만이 아니라 주차장과 화장실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가득했습니다.

 

아침에 청소하시는 분이 오셔서는 울분을 토하시더군요.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제가 자리를 뜨는 그 순간에도 주차장에 타프를 치고 해바라기 버너를 꺼내고 참 여기가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지 헷갈릴지경이었습니다ㅡㅜ

 

알박기 텐트에 밤늦게 해변에서 불을 피우고 불꽃놀이를 하고 안타까운 장면들이 가득했네요.

 

서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박 소감은...

 

나름 낭만이 있었다.

 

잠자리 평탄화가 되지 않았지만 괜찮았다. 동시에 호텔과 모텔의 존재 이유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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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시아타이거
자기가 가지고간 쓰레기 왜 책임을 안질까요?...

한숨만나오네요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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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윤천지
차박이

아무데서나 자리잡고 불피우고 고기궈먹는 의미로 정착돼버렸어요

그냥 허가구역외에는 전면 금지시켜야된다고 봅니다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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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수염난피터팬

정말 안타깝네요..

허가구역외 전면금지 

허가구역에서도 화기사용금지 일몰이후 퇴장

어길시에는 강력한 처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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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무엘잭슨
ppompungi
2022-10-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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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서비다앙

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렸네요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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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니멀때려쳐
예전에 비오는 날이었습니다.

일원동 삼성병원 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렸는데 앞 차에 운전석문이 쓱 열리더니 손이 보이고 먹고난 음료병을 바닥에 그대로 내려놓고 문을 닫더군요..

빵빵 거려도 그러거나 말거나..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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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딩굴이

그런애들은 블박으로 금융치료 해주셔야죠

돈 무서운줄 알면 억지로라도 지킬겁니다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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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프로듀사
저거 들고 오는게 그렇게 힘든가...

재활용은 상자에 넣고

일반은 봉지에 넣어와서, 집와서 처리하면 5분도 안걸릴텐데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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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정우먹방

제가 아주머니들 몇번 몰래 버리는거 몇번 뭐라고했네요

주로 아줌마들이 그래요

2022-09-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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