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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솔뜰 글램핑, 힐포인트, 가평에 있는데서 글램핑해보고
매형과 조카와 함께 김포오토캠핑장에서 아이랑 1박(12월) 해봤지만 먹을거만 들고건거라서...
실제 첫캠핑이라고 할 수 있는걸 지난 주말에 해봤네요
애랑 엄마는 애들 친구끼리 1박2일 여행을 가는 일정이라 근처로 가서 2박 예약하고 저랑 땡땡이가 같이 1박하고 다음날 애랑 엄마가 합류하는 계획으로 갔습니다
장비는 한강둔치에서 쓰려고 산 원터치텐트와 저렴이 타프, 의자 몇개, 접이식테이블, 다이소 숯과 석쇠와 집게, 이번에 간다고 급하게산 가지고있는 것중 제일 고가의 파이어디스크와 침낭1개 그리고 전기요
아이스박스대신 보냉팩, 생수와 하루치 먹거리 조금을
승용차 트렁크에 넣으니 생각보다 넣기 어렵더군요...
뒷좌석 땡땡이 앞에 까지 짐을 넣어야 되니 전날 짐 싸면서부터 힘이 들더군요...
용평에 있는 아이들 묶을 숙소 들려 평창에 있는 캠핑장 도착해 맥주한캔 마시고 땡땡이와 혼자만의 좋은 시간 1박을 보내고 이튼날 아이와 엄마 픽업해서 잘보고내 왔네요
전날 날도 좋고 테크여서 타프를 안쳤더니 새벽에 비가 내려 비가 샐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생활방수처린 되었는지 무사했습니다
10월초 연휴에 전북에 일이 있어 겸사겸사 예약한데가 있는데 지금보다 추워질거라 생각하니 걱정이 좀되네요...
보잘것 없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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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힘들고 씻기 불편해도 고요한 밤에 시원하게 한잔하는 맛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