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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다녀왔습니다(ft/ 파세코)

포천의 어느 캠장에 글램핑 사이트로 다녀왔습니다.

오토캠핑석으로 예약하려 했으나.. 도저히 자리가 나질 않아서 비싼 글램핑존으로 ㅠㅠ

비가 온다고 하니 전날 저녁에 빈자리알림이 몇 번씩 오긴 하더라구요

비가 오니 풍경이 촉촉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 구매한 파세코 25S 들고 테스트겸 사용 해봤는데요

처음엔 왜 구매했냐고 크다고 하던 여친도

밤이 되고 입김이 나오자 너무 따뜻하고 좋다~ 며 5번 정도 칭찬을 하더군요 ㅎㅎ

잘 때 안쪽으로 옮겨두고 자니, 새벽에 더워서 바깥 문을 확짝 열고 잤습니다... 성능은 믿음직스럽네요:)

더 추운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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