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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코베아 퀀텀골드 10만원에 업어왔어요
아재 고인물 국민 텐트라고 별명이 붙어있더라구요ㄷㄷ
국민텐트는 아웃백골드라 정정받았습니다
여기도 이 모델 이미 10년전에 거쳐가셨던 고수님들이 많이 계실 듯도 하네요
캠응애 원터치로(아이두젠 오토4 와이드) 캠크닉 다니다가
사알짝 추워지는 와중에 1박 해보니 버틸만하긴 했는데
조금 더 추워지면 역시 리빙쉘이 가을엔 필요하겠더라구요
당장 리빙쉘 에대한 안목은 없고
우선 찍먹 해보려고 초 저렴히 들여봤습니다
아직 제 성향이나 가족 취향이 확인이 안돼서
백만원 태우는건 다음해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올가을 한철 두어번 해보고
정말 캠핑 맘에 들면
내년초쯤 전후로 에어로 사든
터널로 사든
크로스폴로 사든 하려구요
늅늅이 일단 잘 써보겠읍니다
사와서
회사 뒤 공터에서 메인폴 두개만 띄워서
구성품이랑 스킨 상태만 간략히 봤습니다
오래됐어도 구성품 빠지거나
찢어지고 구멍나거나 썩은 부분은 없어 다행입니다
다만 풀루프,그라운드시트,Tpu는 빠진 판매품이어서 좀 아쉽네용 그만큼 저렴하긴 했지만
하도 오래전 제품이라 별매품들 따로 구하기도 어렵던데요
고대의 트렌디 칼-라는 똥색이었나봐요
사실 지난주 고카프에서 폴라리스 드라코랑 A4,
제드 티맥스Ex 샴골
카즈미X9 뉴아티카를 보긴 보다 왔거든요
ㅎㅎㅎ
걍 이번턴은 참기로 했어요
폴라리스 에어텐트 야심작(?) A4
7미터 ㄷㄷㄷ 150만원 ㄷㄷ
뒤편에 웅장X9
이건 얼마더라요 저건 고캠에도 있어서 패스했어요
드라코는 풀구성 현장결제 105만원 싸게 주신대서 혹함
제드 샴골 118만원 네이버랑 가격 같게 불러주시더라구요
색깔 좋으면서 어떻게 보면 약간 바랜느낌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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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괭이7
저도 아직 코베아 블랙홀입니다.. ㅎㅎ..
막 굴려도 지퍼한번 수리한거 외에는 없네요 ㅠㅠ.
바꿀수가 없...
다른건 몰라도 루프는 있어야 결로나 이슬을 막아줄텐데..
루프는 중고라도 함 구해보시죠.. 코베아에 문의라도..
없어도 방수는 됩니다만..
오래된 텐트라.. 방수 확인을 해봐야 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