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처음 해보려고 텐트를 샀습니다.37
- 너불이야
- 등록일 2022-10-13 19:21
- 조회수 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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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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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zest
우리 나라 산은 공원이 아니라도 어떤 산이라도 화기를 사용하면 불법이기 때문에 저런 화로는 사용 못합니다.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은 야영자체가 불법이고 야영금지가 아닌 산은 불을 안쓰는 조건으로 허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R 밸류가 4이상인 매트와 1300그람 구스침낭이면 한겨울에도 잘 수 있는 듯 합니다. 부족하면 핫팩을 침낭에 넣고 보완하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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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불이야
아 역시.. 불 사용이 되는 곳은 없군요. 그럼 산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은 불을 사용하지 않는 음식들만 챙겨가서 먹는 건가요? 자세한 수치까지 알려주셔서 찾아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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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하그라이
휴양림 데크가 딱이긴한데.. 터널형이라 길이가 될 지 모르겠네요. 휴양림 사람들이 좀 있지만 정말 조용하고 매너 좋습니다.
휴양림 야영지 예약해서 먼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휴양림은 화기 사용이 가능하고, 휴양림에 따라 전기 불멍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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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9월말부터는 새벽시간 기온이 만만찬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한번 해보면 여러모로 방향도 정해지고 느끼는게 많은가 보군요. 혹시 텐트에서 춥다는게 반팔 반바지 차림(잠옷 차림?) 기준인가요? 다른 분들이 전기장판이랑 히터도 틀고 주무시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전기장판 히터 준비하고 10월에 다녀왓는데 역시 새벽은 추워요.다른 몸고생보다 추운게 피곤함이 더 남는듯해요.
@Duff 전기장판+히터에 옷도 껴 입으셨나요?? 저도 완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들으니 걱정이 되긴하네요 ㅎ
@너불이야 추워도 옷은 못입고 자는타입이에요.ㅎ 자화자득이긴한데 몇번깨서 히터 머리쪽으로 바꾸고 등등 별짓해도 난로가 아니면 추운건 마찬가지겠구나 싶어서 다음은 난로를 해야 하나 고민중이요. 그냥 지내는건 괜찬은데 새벽 4-6시 사이가 엄청 추운듯해요. 극동계용 아닌 3계절용 구스침낭인데 구스침낭은 또 가벼워서 포근한맛이 없고..
아얘 극동계 두꺼운것 아니면 도움안될듯한데 역시 두꺼운거 무겁게 자는 타입은 아니라.. 암튼 추위해결이 저는 가장 난제입니다.
@Duff 정말 확고하시군요...! 그래도 덕분에 감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추위 느껴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