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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장모님 장인어른과 함께 하는 반 캠핑 (숙박 안함;) 인데
그냥 동네 바베큐 장 이라 숯과 가스버너 사용은 가능한데
장작 사용은 불가 입니다;ㅜ
웨버 차콜 스타터 하나 사려고 하구요
차콜+비장탄 에 다이소 고체연료 및 웨버 큐브
이용하려고 하는데
그릴을 아직 못사고 있네요;
이중연소다 이중지출 방지 및 추후 맛 들이면
캠핑가서 불멍정도를 위해
좀 부담되더라도 볼케이노 및 그 이상 급들로 가면 맞을지
(어제 코스트코에서 비슷한 거 팔길래 오늘 다시 가봤더니 없어졌네요;)
아님 그냥 저렴이 5-6만원대나 웨버 점보죠 그릴 정도로 가면 맞을지..
장작 사용 안하더라도 볼케이노 급 제품들로 고기 궈 먹을 수 있겠죠?
고기는 아마 소고기 에 목살 및 삼겹살~닭꼬치, 그리고 야채들과 소시지
마지막엔 마쉬멜로 한번 구워 먹을 계획입니다
아 그리고 와잎의 로망으로 아이들 오로라 가루?! 를 한번 하게
해주고 싶다는데 장작이 아닌 숯에다 써도 느낌 날까요?
역시 장작에 써야 느낌 나는거겠죠??
원래 귀찮은 거 싫어하고 거의 호캉스 위주였는데
주변에서 캠핑도 많이 가고 아이들도 가고 싶어해서 우선 근처 바베큐장을 시작으로 글램핑 장을 이용할 예정인데 (텐트는 우선 엄두가;)
관심 갖다 보니 장비고 여러 노하우고 엄청 많네요;;
우선 글램핑 등 을 이용할 예정으로 텐트 류를 제외한 장비들로
구성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ㅜ이 새벽까지 검색하고 있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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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류라면 저렴한거 살것 같고 돈 있음 아타고 같은거 사겠습니다. 저는 수납이 불가라 수납 작은거 산다고 별걸 다 샀네요.
그런데 화로대와 장작으로 숯만들어 고기 구워 먹는건 괜찮은데 숯으로 화로대 채우려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저렴하고 얕은 고기굽는 화로대 따로 불멍화로대 따로 씁니다.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하실때 좋은 숯 쓰시면 어떨까 싶네요.
연기와 불티 차이가 많이나요. 개인적으로는 명숯 씁니다.
마지막으로 차콜스타터에 숯 하얗게 만드실때 불꽃이 초반에 살짝 올라와서 매직파이어 하실수는 있으시나 건강에 매우 나쁘다니 연기 조심하셔야하고 결정적으로 그 숯으로 고기 구워드시면 중금속 드시는거라 피하셔야 합니다.
가루 특성상 날려서 화로대 여기저기 남아서 저는 그 화로대로는 불멍만 합니다.
참, 차콜스타터 자리 많이 차지하는데 저렴한 접이식도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