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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 2박3일 일정의 캠핑을 자주 못가게 되었네요..
주말 1박으로만 다니려다보니 선택지가 휴양림쪽 밖에 안보이네요 ㅠㅠ
애들 둘만 데리고 3인으로 휴양림 위주로 다니고자 합니다. 보통은 함허동천으로 갈거같지만..
지난주 함허동천 벙커돔으로 갔다왔는데 잠만자기는 충분하지만 안에서 생활하긴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3.6에 올라가는 4각형 텐트 위주로 알아봤는데....
후보는
1. 지프 데날리
설치 해체가 쉬워보인다.
이너포함. 이너빼고 쉘터모드 세팅가능.(세팅선택에 자유로워서 별5)
전실공간이 너무 좁다.
360에 딱 올라가지 않고 조금 크다...
(데크 규격이 조금만 작아도 설치하기 힘들어보임)
2. 캠프타운 엘도라도 340
자동텐트가 장점이자 단점. (설치시간은 가장 빠를듯)
공간은 후보제품들 중 가장 탑. (별5)
우레탄창 기본으로 장착.
야침3개 벽쪽으로 세팅시 가운데 의자및 테이블 공간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차박세팅가능(별5)
바람에 매우 취약해보인다.
크고 무겁다.
3. 백컨트리 320쉘터
가볍고 부피가 작다.(별5개)
설치 및 철수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은근 손 많이 가는것으로 보인다.
후보텐트들 중 개방감이 가장 떨어진다.
주로 3인이지만 아주 가끔 와이프도 함께 갈거같긴한데...
고민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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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벙커돔도 견딜만 한데.. 개방감이 너무 안좋을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