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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커가니 따라가지도 않고...
베란다에서 청승입니다.
캠핑 처음 시작할때 인데 저 꼬마가 이제 중2가 되서 엄마를 잡아 먹을려고하고
팬히터 사왔다고 신나하던 꼬마가 6학년 이네요.
사색에 빠진 막내도 이제 4학년이고
퇴근박 가다가 차도 폐차 시키고 많은 추억이 있었네요.
캠핑다니기 전에는 라면도 못 끓였는데 지금은 육포까지 만들어 먹어요.
이상 캠핌 못가는 아재의 넋두리 였습니다.
동계에 캠핑하시는 분들 모두 사고없이 안전한 캠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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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만 둘이지 거의 같은 상황이네요!!!
13년전 설레던 그 첫 우중캠핑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젠 정말 간소화해서 와이프와 둘이 가보려고요.
다 정리해야지 하다가도 뭔가 아쉽고 그러네요. 다 추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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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만 둘이지 거의 같은 상황이네요!!!
13년전 설레던 그 첫 우중캠핑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이젠 정말 간소화해서 와이프와 둘이 가보려고요.
다 정리해야지 하다가도 뭔가 아쉽고 그러네요. 다 추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