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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난대비 가방 싸다가 이상한 길로 빠져서(?)
어제부터 백패킹에 대해서 엄청 알아보고있는
예비 백패킹 뉴비 입니다...
예전부터 백패킹에 대한 로망같은 건 있었는데
갑자기 불이 지펴져 버렸네요
어떤 분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시리즈별로
잘 정리 해놓으셨길래 그거 참고하면서 준비중에
정신차려보니 가방부터 덥석 구매했지 뭡니까...
찾고찾다가 (60리터는 되어야한다는 가르침에)
디자인과 가격, 브랜드 모두 타협하여
겨우 결정한 모델입니다.
가방이 25만원이라니...
회사 메고다니는 백팩이 3만원짜린데 ㅠ
그래도 오래쓴다 생각하고 큰맘먹고 구매했네요
저가형도 있었지만 가성비 찾다가 이중지출 하느니
(적당한 선에서) 한방에 가는게 낫다싶어서요
사실 아우라가 갖고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포기했네요
예산도 예산인데 좋다고 소문난 장비들은 가방이고 텐트고
가격이 엄청 올랐더군요..ㅠㅠ 당연한 수순이지만...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텐트도 3계절용으로 한 30만원대 생각중입니다만
당장 갈 것은 아니라 급하게 사모을 필요는 없지만
캠핑포럼에서 공부 많이해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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