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이거 뭐죠 어이가14

아무데나 앉으면 자리고 들어가면 물놀이인... 그런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런가봅니다ㅎ

생각이 좀 짧았네요..

아아 그렇군요... 어릴적 생각을 해서일까요 경치좋은곳에서 깨끗이 놀다가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인데 지정캠핑장에서만 해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인거군요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캠핑카는 차내에서 해결하고 청소하고 가져가면 된다는 입장이에요ㅎ

그게 로망이라서일까요?ㅋㅋㅋ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ㅜ

피해주는 사람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말이죠

노지캠핑을 막지 말아라!!!라고만 봤다면 반대주실만 한것 같습니다ㅜㅜ

전면적인 금지 이후 허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은 노지캠핑금지구역이라고 현수막 걸어놓으면 바로 밑에서 캠핑합니다.

노지캠핑가능 구역에 알박기 하지 말라고 말라고 하고 현수막 걸고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해도

그 현수막 밑에 보란듯이 알박기 합니다. 요즘 보니 텐트 찢어도 테이프로 붙이고 하더군요.

또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구역이라고 붙여놓으면 거기에 쓰레기 버립니다.

공용화장실이 위차한 곳에 노지캠핑가능한곳은 난민촌이고 캠핑카에 화장실 세면대에서 물을 훔치거나 전기를 훔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그렇다면 답은 관리가 가능한 지정 구역내에서"만" 캠핑을 가능하게 하는건데 이게 노지캠핑 전면금지가 되겠죠.

아시다 시피 성수기철 계곡이나 바다 근처, 노지캠핑이 가능한곳은 쓰레기천지입니다.

마을에서 뭐 몇천원씩 받고 쓰레기를 치워주는곳도 있겠지만 보통 그런건 이렇게라도 안하면 그 장소가 쓰레기 더미가 될꺼니까 마지못해 몇천원 받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정도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지도 않습니다.

또 그런곳은 몇천원냈다고 제대로 관리도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도 나오겠지요.

그렇다면 현실적인 비용을 받고 캠핑이 가능한 노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하는건데 그게 그냥 유료캠핑장입니다.

지자체에서 노지캠핑을 못하게 하고 지자체 캠핑장 및 휴양림을 늘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요.

2~3만원 지자체 캠핑장을 늘린다는 조건으로 노지 캠핑장을 금지시킨다면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까요?

(민간 캠핑장은 5만원부터 시작이라 정말 너무 비싸요.)

그리고 나는 노지캠핑을 다녀도 아니온듯 다녀간다라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거겠지만

아니온듯 다녀간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 아니온듯한 장소가 더이상 아니게 됩니다.

솔직히 정말 아니온듯 다녀갈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다들 노지는 공유를 잘 안하는거기도 하구요.

특정 종교도 대다수인지 일부인지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그중에 일부는 정말 훌륭하신 분들도 있지만

일반인한테는 대다수가 좋지 않다고 인식되듯이

노지캠핑은 대다수가 무단 쓰레기 투기, 일부의 알박기 등으로 일반 사람들한테 절대로 환영 못 받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 주차장에서 캠핑하는것도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잖아요?

그렇다면 답은 노지 캠핑은 지양하고 관리가 가능한 유료 캠핑장을 늘리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