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팅 오토캠퍼입니다
장비가 점점 늘어서 차에 짐이 한가득이네요
매번 장비 나르고 철수할때 고생하다보니
가끔 미니멀하게 짐꾸려서 가볍게 떠나서
소소하게 즐기다가 집가는 날에는 금방 철수하고 쉬고싶네요
음식도 가볍게 김밥, 족발같은 비화식으로 먹고...
오토캠퍼로 완전히 정착해서 바뀌진 않을거같지만
백패킹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전 오캠 맥시멀로 한참 가다가 힘들어서
경량으로 틀었는데요
진짜 너무 좋네요... 아직 완전한 백패킹까진 아니지만
조만간 전부 백패킹 장비로 바꿀거 같아요.
장비 줄이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다필요한데 ㅋㅋㅋ 근데 떠나고싶어도 짐 생각하면 귀찮아지고 ㅋㅋ
저도 언젠간 백패킹 입문할지도..ㅋㅋ 자연을 즐기러 마음편하게 떠나는건데 너무 장비병이 드는게 지치네요 ㅠㅠㅋㅋ
다만 경량화를 위해 또다시 장비를 바꿔야하는..명분이 상깁니다. ㅎ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백패킹 한번 해보면 잘맞을거 같기도한데.. 너무 장비성격이 달라서 또 사기도 그렇고 어렵군요 ㅋㅋ
결론은 이것 저것 다 하게 되더라고요... 풀셋팅 하다가 요즘은 미니멀로 바꿨는데.. 짐은 조금 줄었는데.. 셋팅하는 구성은 똑 같아요... 하루짜리 캠으로는 개 힘들어요.. !
리얼 백패킹 하실꺼 아니고 오토캠핑장 가서 하실꺼면
텐트만 백패킹용으로 바꾸셔도 확실히 편합니다.
갬성캠이니 뭐 이것저것 세팅하는거 안하고 딱 테이블 의자 버너 행어?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죠
장비를 경량화하면 운반은 쉬워지지만 오캠과 비슷한 세팅으로 가신다면 설치와 철수는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돈이 많이 드는건 덤이구요.
적당한 타협이 필요하실겁니다.
경량화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겠네요 감사합니다
결국은 텐트를 거실형으로 타프를 풀사이즈 렉타 폴대 6개로 버너는 구이바다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자충 3cm를 에어매트로 바꾸고 싶네요.
야전침대 설치하는것도 귀찮아져서 방수포 깔고 발포매트에 침낭덮고 맨바닥에 잤네요..ㅋㅋ
요즘 너무 귀찮음이 심해진듯합니다 ㅋㅋ
결국 돌고 돌더라구요.
오캠 -> 백패킹 -> 오캠 -> 백패킹, 무한굴레...
그러다 카라반이나 모터홈으로 튀는 케이스도 있구요.
확실히 백패킹이나 미니멀이 장비수나 무게가 적으니 덜 피로할 수 밖엔 없을거 같아요.
옛날에 원터치텐트 펼쳐놓고 캠핑하던때가 가끔 생각나네요 ㅋㅋ
(와이프가 IGT테이블 괜찮아 보인다고해서 가격 얘기해주니 기겁을 하네요 ㅋㅋㅋㅋ)
가끔 사고싶은거 보이는데 꾹 참고 있습니다 감당안될거같아서 ㅋㅋㅋ
취침을 위해 뭘 세팅 안하고 이미 세팅되어 있어서
먹고 쉬다 들어가서 누우면 된다는게 얼마나 큰 이득인지 모릅니다. ^^
차박하는 분들 부럽더군요 그래서 카니발 엄청 고민중이에요 ㅋㅋ
등록안내
전 오캠 맥시멀로 한참 가다가 힘들어서
경량으로 틀었는데요
진짜 너무 좋네요... 아직 완전한 백패킹까진 아니지만
조만간 전부 백패킹 장비로 바꿀거 같아요.
장비 줄이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다필요한데 ㅋㅋㅋ 근데 떠나고싶어도 짐 생각하면 귀찮아지고 ㅋㅋ
저도 언젠간 백패킹 입문할지도..ㅋㅋ 자연을 즐기러 마음편하게 떠나는건데 너무 장비병이 드는게 지치네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