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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코로나때 입문해 원터치랑 롤테이블등 저렴이로 시작하다가
잘 즐기다 22년도 말에 와이프 임신으로 올해 여름까지 캠핑 접었다가
무신사 폴러텐트 대란으로 시작해 캠핑 재입문 했네요.
코로나땐 저렴이로 해서 몰랐는데 그땐 인기있던건 정가로 못사고 윗돈주고 사고 어마 어마 했더군요.
다행히 재입문 시기가 점점 장비값 거품이 사라지고 있고 알리가 진출하면서 가격이 코로나때 분들보단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생각되나 한번 캠을 나가면 아 뭐가 아쉬운데 해서 계속 지르고 있네여 ㅋㅋ
결국 장비 끝판왕 차도 카니발로 바꿨어요 ㅎㅎ
아기가 어려서 겨울캠은 안할려고했는데...
또 겨울캠이 캠핑의 꽃이라는 소리에... 얼마전 알리에서 신일900 지르고 그에따른 부속품들도 줄줄이 사는중입니다.
고릴라 랙 3개가 가득차있는 캠핑용품을 보면서... 미쳤구나... 생각하면서도
또 요즘 핫한게 머있나?? 하면서 눈팅하네여 ㅋㅋ
첨엔 캠핑용품에 천만원 삼천만원 썻다는 분들보고 머야?? 진짜 저런다고??
하다가 세단만 고집하던 제가 카니발 바꾸고 나니 이해가 갑니다.
캠핑때문에 차도 바꿀정도인데 .. 끄덕 끄덕..
아기 짐도 있지만 아기짐과 캠핑짐을 동시에 가지고 다닐려면 카니발아님 답도 없더라고요 ㅎㅎ
내일은 등류사서 팬히터 시험 가동해봐야겠네요.
다들 안전 캠핑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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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