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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6년도 캠핑 첨 시작한 후로 젤 많이 가는 캠장으로 갔습니다. 뭔가 제 마음의 고향 같은곳이랄까요? ㅎㅎ
인제입니다~
휴가 캠핑은 취소 했었는데, 예약이 많이 없길래
준비하고 날아 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텐트를 들고 왔습니다.
돔+타프 조합을 버리고
개방감이 좋은 텐트로 갈아탔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양쪽 대칭형이고.. 안 열리는 곳이 없어요. 다 열립니다. 심지어 이너쪽도 옆으로 개방이 됩니다.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전 적당히 열어뒀어요.
풀 클로즈시 죽는 공간이 많고 스커트가 없는 텐트라서 날이 추워지면 사용하긴 힘들듯 하구요.
4~9월까진 사용하기 좋을듯 하네요.
각이 급격하게 죽는 텐트라서 이너공간은 그리 넓진 않습니다.
마음은 미니멀캠퍼이지만, 어후...
랜턴은 혹시 모르니 늘 많이 챙겨야(?) 합니다.
왼쪽은 제가 저번에 만든 쉘프인데 첨 개시 했어요.
만들땐 넘 큰가 싶었는데 역시 넘 크네요..ㅋ
골제로 없는 쉐이드.. 내 골제로는 언제 오는거니..?
뭐 이렇습니다..ㅎㅎ 난민 난민
왔으니 먹어야죠. 돈까스 + 소바
맛있었습니다!!!!
어제 저녁으로 먹은 분식세팅..
와이프가 손이 커서... 배가 터져요..ㄷㄷ
이건 오늘 아침에 먹은 브런치입니다.. 솔직히 전 밥이 더 좋아요 ㅡ.ㅡ
밥밥밥 주세요...ㄷㄷㄷ
언제나 맑은 계곡..
어른들도 함부로 들어가기 어려운 수온입니다.
발 담그는 순간 누구나 흠칫 하게 되어있어요..ㅋ
이게 한 여름에 가능한 수온인가 싶어요..ㅎㅎ
그래도 애들은 정말 잘 놉니다!!
제 딸래미 표정보면 아시겠죠? ㅎㅎ 아이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수박까지 야무지게 먹는 딸램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저는 낼까지 전세캠 즐기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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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탁탁
tfs사의 요토플러스70d 라는 텐트입니다^^
와....엄청나네요
@똘이따규 ㅎㅎㅎ 개방감은 정말 좋습니다
@타닥타닥탁탁
저도 요토플러스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여름이나 초가을에 타프없이 쓸만할까요?
코팅이 안돼있다보니 타프역할을 제대로 해줄지 의문이어서요~
@국어학자 미약하지만 실버코팅이 되어 있어서 괜찮습니다. 개방감으로 승부보는 텐트라 일반 리빙쉘 과는 틀리더라구요 ㅎㅎ 그늘만 좀 지고 바람 살랑 불어주면 엄청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