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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작천정 별빛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늘많은 별빛야영장으로 갈려다가
차를 주차장으로 옮기는게 싫어서
주차가능한 작괘오토데크로 또 왔습니다.
얼마전 비가 내려서 계곡물이 많아졌더라구요.
비온 후고 계곡이 앞이라 습도가 ㄷㄷ
덥습니다..
덥구요...
더워요...
이전글 보시면 뭘하다 이런지 아실 수 있겠습니다.
다시는 더운날 땡볕에서 호기심을 해소하지 않겠습니다.
계곡에 내려가 발 좀 담그고 다시 사이트로 복귀 후 이래저래 설치해 봅니다.
정리고 뭐고 그냥 대충 설치하고 샤워하고 와서 쉽니다.
돼지불고기에 막걸리 한잔으로 저녁을 먹고
오짬 퉁퉁불게 해서 입가심했습니다 ㅎ
하늘에 별구경도 하고
야간텐풍 찍고 취침합니다~~
계곡물소리가 너무 커서 잠이 잘안오더라구요.
귀마개 꼭 챙기세요 ㅠㅠ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다 후다닥 정리하고
철수 했습니다.
이젠 진짜 그늘 아니면 캠핑 못가겠더군요 ㅎ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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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랑 계곡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