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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주4일 일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 연휴를 맞이하여 황매산을 댕겨왔습니다.
1캠핑장도 예약경쟁이 치열하지만, 2캠핑장도 잡기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축제기간에 끌고 올라가기 번거롭고 그런곳은 카라반 끌고 올라가는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2캠핑장에 자리 잡았습니다.
직배수 되는 캠핑장이라 카라반이 그리 편할수 없습니다. 샤워실도 천원 이용요금을 받다보니...ㅎㅎ
낮시간에는 더워서 에어컨도 돌려보니 전기도 빵빵하니 좋네요.
얼른 셋팅하고 정상주차장으로 올라가는중.... 3키로 정도 되는 산길인데 30분 걸렸습니다. 연비 1.9또르르르..
이래서 1캠핑장이 좋긴하죠 ㅎㅎ..
억새와 뻥 뚤린 뷰를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이런곳에 돌계단을 ㄷㄷㄷ .....가까운 정상에 왕복 정말 슬슬 걸어서 1시간 남짓입니다.
언제까지 물놀이를 할꺼냐.........................날이 더워서 물에 들어갈만 했습니다.
2캠핑장의 좋은점은 애들이 놀기 좋은 개울이 있다는 점, 사실 1캠핑장은 어른들만 좋지 아이에겐 2캠핑장이 좋은듯 합니다.
화장실 가깝고....
요새 정말 불질 하기 좋은 날씨죠...
12시쯔음 나가서 별도보고 오고 이시간에도 정상으로 별 보러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차가 분주히 움직입니다. 연휴내내 날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다음날은 별하나없었습니다.
이날 이거라도 본게 다행
다음날 차로 30분 정도 되는 합천 핑크뮬리도 보고 오고 , 덥고 이거 말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다들 금방 금방 보고 나오니 주차장 회전이 빨라서 쉽게 들어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웨이팅이 ㄷㄷ....합천 삼가한우도 먹고왔습니다. 200g에 39,000원
꼭드시고 오세요...........................
돌아오는 길에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들려서 딸래미는 국밥 한그릇도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능이백숙도 끓여서 잘먹고왔습니다.
이번연휴는 아쉽게도 어디 나가지 못하는 일정이라 아쉽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 되셧습니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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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연비무엇...ㄷㄷㄷ 저는 누가 준다고해도 유지도못할것같네요;;;
연비는..또르르.....